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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그 남자 가족의 삼척 힐링여행

대명 리조트 삼척 쏠비치 스위트 & 삼척 너울가지 & 삼척 명가해물

그 남자 가족의 삼척 쏠비치 힐링여행

#대명 리조트 삼척 쏠비치 스위트룸

그리고 쏠비치 삼척 근처 맛집 너울가지, 명가해물

삼척 쏠비치 입구!

당시 친구들과 광장에서 찍은 점프샷

작년에 친구들이랑 쏠비치 호텔 노블리안 골드로 예약해 다녀왔는데 이번엔 가족들과 오게 됐습니다.

위 사진은 지난 10월초 쏠비치 삼척 리조트입니다.

올해 1월엔 가족들과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저는 서울 집에서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삼척 쏠비치는 12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한데 입장은 3시부터 가능하다고 하네요. 좋은 방을 얻으려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해서 가능하면 일찍 도착해 번호표 뽑고 주변 구경을 하고 있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송파구인 집에서 아침 9시에 출발!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쭉 타고 가다가 동해고속도로 타면 됩니다.

아침밥을 안 먹고 출발한 터라 영동고속도로 가던 도중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중간에 휴게소 광주휴게소에 들려 향미암에서 우동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역시 맛있지요~ㅋㅋ

긴 시간 운전해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대기표가 47번인데 기다리는 사람은 27명이라고 뜨네요...

아마도 며칠 더 머무르는 분들이 있어서 대기 번호랑 대기자들이랑 차이가 난 듯해요..(추측...)

11시에 도착해서 1시간 정도 돌기로 했습니다. 12시부터 체크인이니 주변 돌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주변 산책로를 돌았습니다. 한겨울이라 정말 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춥더라구요~

산책로 쭉 도는데 30분이면 충분합니다.

겨울 바람, 바다 파도 소리와 탁 트인 경관이 제 마음을 그냥 쏵 정화시켜 줬습니다.

바다 구경 마치고 삼척 쏠비치 광장 쪽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이제 또 다른 경관~

맞은편에 보이는 파란색 건물 8층이 저희가 머무르게 될 방이 있습니다.

나중일이지만 좋은 뷰를 선점하려면 일찍 대기표를 뽑아야 하기도 하지만 하루에 2만원씩 추가금액이 발생한다는 사실 ㅠㅜ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과감하게 질렀다는;; 후회는 없을 뷰가 펼쳐집니다.ㅋㅋ

길따라 광장으로 쭉 가봤습니다.

이 곳이 바로 삼척 쏠비치 대표 포토존~

해 뜰때 이 곳에 서있으면 환상적이죠 정말~ㅋㅋ

대명 쏠비치 콘도 로비입니다. 아직까지 블링블링한 크리스마스 느낌의 장식들이 반겨주네요~

바로 8층으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저희 삼척 쏠비치 스위트로 취사가능한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깔끔하고 한 가족 쓰기엔 불편함 없는 방입니다.

방 두개, 화장실 두개입니다. 방 하나는 침대 있고 한 방은 그냥 온돌~

심지어 화장실도 큰 방엔 비데가 있고 거실쪽 화장실은 비데가 없다는 ㅋ

바로 베란다 나와서 보이는 멋진 동해 바다 뷰입니다^^

나이스 뷰~~~

동해바다를 한 참 바라보다가 배가 고프니... 가장 가까운 맛집으로 출발합니다. 삼척 쏠비치에서 10분 거리의 돈까스 집입니다.  

삼척 쏠비치 근처 맛집...

이곳이 바로 '너울가지' 돈까스 레스토랑~

200평 정도의 정원이 있는 버섯모양의 건물인 이 식당은 여름에 오면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일 것 같아요~

겨울이 쌩~~~

뒤에 보면 지역MBC도 있어요 ㅋㅋ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펜션형 민박도 같이 운영하고 계셔서 삼척 오셔서 숙소와 함께 식사도 해결할 수 있는 진짜 좋은 곳이에요.

정원이 넓다보니 아이들 뛰어놀기에도 정말 좋다는~

겨울이라 그런지 정말 아늑하고 고풍스런 느낌마저 드네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1인당 6,000원인데 대신 다 셀프~ 돈까스 접시도 직접 받아와야 해요ㅋ

커피도 마시고 다시 숙소로 왔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낮잠 주무시고 좀 쉬시고 저도 개인정비도 좀 한 다음에 저녁 먹으러 삼척 시내로 나왔습니다.

시내에는 홈플러스가 있어서 장도 미리 좀 봐뒀구요~

두 번째 맛집인 삼척 '명가해물' 집에 왔습니다.

정말 유명해서 연예인들 사진도 많고 TV에도 많이 나왔더라구요.

저희 5종생선조림 중/3인을 먹었습니다.

조림 먹고 볶음밥 먹었습니다. 사진 못 찍었는데 볶음밥 무조건 강추! 정말 맛있어요 ㅋㅋ

여기서 생선조림 먹었습니다.

꽤 괜찮았습니다. 부모님은 그럭저럭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양념에 MSG가 좀 많이 들어갔다고 하시던데... 전라도 분들이라 입맛이 보통 분들이 아니신지라 ㅋㅋ

그래도 젊은 분들이 먹기엔 쏘쏘~ 합니다.

맛집 치고는 살짝 아쉬운(?) 뭐 그랬습니다 ㅋㅋ

저녁에 쏠비치 삼척 리조트 스위트룸에 다시 들어와 베란다에서 본 쏠비치 뷰입니다.ㅋ

멀리는 바다가 보이죠^^

저기~ 달도 보이네요^^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야간은 역시 한계가 있네요 ㅋ

엄마랑 다시 나와서 동해의 밤바다 구경을 했습니다.

맞은편에 보이는 해수욕장~~~

조명을 켜서 그런지 신비감마저^^

이곳이 삼척 쏠비치 산토리노 광장 야간 모습입니다.

다음날 아침! 비록 해는 보이지 않지만~

나중에 데스크에서 물어보니 해 보이는 방 줄 수는 있지만 뷰가 그리 예쁘진 않다고 하네요;;

믿어야죠 뭐...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니...

2박 3일 일정중 하루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편에 삼척 근처 여행 일정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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