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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MG 저널 Dec 17. 2020

열정적인 삶, 그리고 기아차 K7 프리미어

리더에게는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처럼 든든한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일상의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요즘, 성공에 대한 정의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고, 사회적 관념보다 나만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을 가리켜 성공한 삶을 산다고 말하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인 ‘모두장터’를 운영하는 유중현 대표처럼 말이죠. 그는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 하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중입니다.




수원 못골시장을 기반으로 모두장터 앱을 제공하는 ‘모두’는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스타트업입니다. 소셜벤처이기도 한 모두는 아이디어와 기술, 그리고 열정으로 전통시장의 온라인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개발자이기도 한 유중현 대표는 IT 기술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가능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유 대표가 전통시장에 초점을 맞추게 된 배경에는 그의 어머니가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오랫동안 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하셨습니다.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보고 자랐죠. 상인들의 노력과 열정은 대기업 또는 젊은 사람들 못지 않습니다. 다만, 급변하는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거죠. 모두장터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동반자이자 페이스메이커입니다. 온라인 시장에서의 판매 유지와 매출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모두장터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동반자라면, 유중현 대표가 마음에 둔 파트너는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이하, K7)입니다. 매일 서울에서 수원까지의 출퇴근은 물론, 거래처와의 잦은 미팅을 위해 이동이 많은 그에게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그리고 똑똑한 차가 필요한 것이죠.




유 대표는 자신에게 자동차가 각별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집에서 수원까지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장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요. 매일 최소 2시간은 차 안에 앉아 있어야 하니까요. 게다가 상인들을 비롯해 사업과 관련한 외부 미팅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편안한 차가 필요합니다. K7은 앉았을 때의 느낌은 물론, 오랜 주행에도 몸이 편안합니다. 주행감 또한 안정적이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 덕에 피로감도 적죠. ”




K7과의 동행을 택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과감하고 대담한 디자인입니다. 유중현 대표는 스타트업을 운영함에 있어 대표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도전하는 자세, 즉 행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창업 초기에는 정말 다양한 변수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빠른 결정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경험해보지 않았던 일이라며 피하는 자세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은 어렵지만, 창업 초기엔 매우 중요하죠. 나아가 이러한 대표의 행동력이 사업의 성과와 회사의 방향성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K7에게 끌린 것 같습니다. 뚜렷하고 힘있는 디자인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주거든요.”





K7 디자인의 담대한 매력은 후면부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차체를 가로지르며 양끝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타입의 라이팅 디자인 덕분이죠. 알파벳 Z 형상의 램프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뒷모습에 생동감을 부여합니다.


유 대표는 K7의 이같은 부분에서 동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사업 성공, 함께 애쓰는 직원들, 그리고 모두장터를 의지하는 상인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책임에 의한 부담보다 보람과 성취감이 더 큽니다. 제가 하는 일의 결과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 조직에 소속돼 있을 때보다 더 생동감을 느낍니다.”




유 대표는 평소 이동 못지 않게 대기 시간도 많습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인들과의 미팅은 기다림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면 그는 시장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차 안에서 차분히 미팅 내용을 다시 살펴봅니다. K7의 실내 공간이 대기실이자 회의실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대기업에서 근무할 때는 개발자였기 때문에 외부 미팅 경험이 많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사업 초반에 상인분들이나 기업 임원분들과의 만남이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미팅이 있을 때면 차 안에서 미리 큰소리로 발표 내용을 읽어보는 등 연습을 했습니다. K7 인포테인먼트 기능 중에 자연의 소리와 같은 건 긴장을 푸는 데도 도움이 되죠. 게다가 K7은 외부 소음을 잘 차단해줘서 이런 상황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때론 배송 서비스의 품질 유지를 위해 그가 직접 움직일 때도 있습니다. 배송 단계 시연을 보이거나 상품 기획을 해야할 때죠. 포장용 박스는 물론, 여러 상품을 실어야 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짐을 싣지 못하게 될 경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K7는 트렁크 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이죠. 안쪽까지 깊숙하게 짐을 넣을 수 있습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K7의 카투홈은 IT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모두장터의 정체성과 궤를 같이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 냉난방, IoT 가전의 전원을 제어할 수 있죠. 반대로 집에서 K7의 엔진 시동 및 공조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집에 들어갈 때 적정 실내 온도를 미리 맞추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K7의 카투홈 기능이 아주 유용합니다. IoT 가전도 제어할 수 있고, 항상 가스밸브나 콘센트를 껐는지 확인하는데, 카투홈을 쓰면 집을 나선 뒤에도 컨트롤 할 수 있어 안심되죠.”




새로운 비즈니스,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건 쉽지 않습니다.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여러 외부 요인들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습니다. 모두의 유중현 대표도 그러합니다. 유 대표는 자신의 사업과 K7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영업, 마케팅 등 기존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직업군들의 고충을 직접 느끼며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K7과 같이 똑똑하고 친절한 차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사진. 최진호
모델. 유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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