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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늘
마흔은 처음, 삽질이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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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비
사는대로 생각하다 보니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21년 매일 글쓰기에 도전합니다. 매일 쓰다 보면 나를 찾고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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