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국토부에 안전 안내 문자가 왔다.
새벽에 내린 눈으로 하강한 온도와 빙판길 조심 해라는ㆍㆍㆍ
타 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렸나 보다.
6년 전 이 시기에 난 어떻게 버텼을까 보니~
아버지의 빈자리를 이렇게 메꾸고 지냈어요~
지난 주말 비 내린 주말 오전 맨발 걷기를 하고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시댁과 친정에 갔다가 오랜만에 친정식구들과 저녁을 맛나게 먹고 왔네요
남은 시간도 건강하게 보내려 합니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나봐요?저는 아버지를 잃고 쓴 글이 2019년 문예세상 시조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시조를 쓰고 있으며 소소한 이야기를 브런치 담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