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빵집에 악기가 즐비하다.
빵굽는 동안 악기를 배운다한다.
시간을 잘쓰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나도 최근들어 주일은 일 생각과 걱정을 안하기로 했다.
아주 소소한 변화지만 즐거움이 크다.
눈 가리고 아웅일지 몰라도, 하루 그냥 쉰다고 뭔 일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나이들어 갈수록 걱정 근심 잠시 내려놓고, 쉼의 지혜를 다시 배워야겠다.
마음을 비우니 다시 자연이 들어온다. 한주간 학업으로 고생한 아들과 오후에는 또 놀아달라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