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by 최학희

연로하신 장인어른과 어릴적 고향에 왔다.

장거리 여행도 그리 편하지 않으신 나이다.

좋아하시는 음식과 바다 풍경 맘껏 보시라 왔다.

누구나 나이 들고, 고향을 떠 올리며 그리워하시는 때가 온다.


나중에 후회 안하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생각만 해 본다.

작가의 이전글가족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