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

by 최학희

밤새 파도소리에 잠을 뒤척였다.

아침 일찍 해변엔 사람이 제법 있었다.


나도 해변과 산책로를 거닐다 작은 몽돌해변에 들렀다.

거센 파도와 부딪히며 자신을 가다듬어 간 둥근 돌들이 많았다.


마치 우리 삶도 크고 작은 일들로 가다듬어지는 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