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임대사업

by 최학희

부동산 투자의 관점은 현금흐름보다는 자산가치 상승이 주였다.

퇴직자 중에 현금흐름이 있던 사람들은 임대업이나 꼬마 빌딩 등에 소리에 솔깃하던 시절이 있었다.

한때는 지식산업센터 등의 투자나 상가 투자에 은퇴자의 관심이 쏠리던 적도 있었다.

코로나19이후 비대면사회의 가속화와 오프라인 매장 불황 등이 겹치면서,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임대사업자가 꽤 존재한다.

거액 자산가의 경우도 수백억대의 땅이 개발이 안되어 곤란을 겪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고령자의 임대사업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동반한다.

나이가 들면서 유지보수 관리 및 임차인과의 갈등 등은 생각보다 꽤 심각하기도 하다.

부동산 임대의 리스크는, 공실/금리 및 차환/대수선/보증금 반환/ 상속 및 명의 의사결정 등에서 발생한다.

부동산 리츠에 비해 생각할 것도 관리할 포인트도 적지 않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빈집율 13%와 영세 관리자의 비표준화 등이 어려움으로 작동한다.

초고령사회, 자산보다는 '현금흐름'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그 현금흐름의 지속성과

나아가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리스크 해지도 신경 쓸 때다.

-최학희의 시니어라이프비즈니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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