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니어케어 교훈

by 최학희

우리보다 17년 먼저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

시니어케어 기업의 발전 로드맵과 해결 과제를 먼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니어케어 비즈니스의 가장 큰 핵심 2가지를 고르라면,

휴먼서비스라는 점과 공공지원이 핵심이 모델이라는 점이다.

즉 부동산이나 자금 조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니어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고, 이로 품질이 평가받는 휴먼서비스라는 점이다.

또한 공적체계 속에서 시니어 삶이 지원받기에 민간 단독으로 지속적인 모델링을

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일본의 사례는 시니어케어를 자립-경증-중증 등으로 세분화해서 대응할 것과 함께

휴먼서비스 질의 표준화와

자본 투입과 결과 검증에 서비스 실사가 병행되어야 함을 잘 보여준다.

이미 우리나라도 거창하거나 멋들어진 시니어케어 시설이

일본사례처럼

휴먼서비스의 품질 미흡이나

지속가능성의 설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니어케어는 쉽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각 사업주체간 협력과 함께

이해와 격려가 필요한 고단위 비즈니스 운영모델이다.

그래서 나는 시니어케어 시설 평가에서 최고경영진의 철학을 점검하고

종사자의 웃음소리와

시설 환경 설계 속에 나타난 따스한 배려를 반드시 검증하라고 조언한다.

-최학희의 시니어라이프비즈니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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