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사태가 길어지면서 일상에서 외로움과 우울, 불안을 느끼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위 코로나 블루(Corona+Blue)라 불리는 현상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 원인과 실생활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중, 영양과 관련된 방법을 살펴보고, 시니어라이프스타일 시사점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소개할 기사는 4월17일에 중앙일보에서 소개된 코로나블루 경험과 관련된 기사입니다.
서울시민의 70%가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주요 원인으로는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이 약 42%, 나와 가족의 감염에 대한 염려가 약 35%,
외부와 신체활동의 제한이 33%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건강 위협이나 활동제약과 함께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바로 경제에 대한 염려와 현실입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약 92%이며, 대규모 해고 및 실업률 상승이 약 91%로 상당히 높습니다.
실 생활에서도 서울시민의 48%는 가족의 수입의 감소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는 무려 73%가 경험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가족구성원이 실직자로 전락한 비율도 18%에 달해 경제적 위협이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외로움, 우울, 불안에 대해 시니어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SLB channel에서도 상당수의 50대 이상 시니어가 현금흐름의 감소를 경험할 것을 이야기했는데요.
최소한 6개월간의 절약과 더불어 비상자금을 공공이나 민간에서 조달할 필요가 있는 상황임을 지적했었죠.
그런데, 시니어 라이프 관점에서 볼 때, 작금의 사태는 '현금흐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통제'를 할 수 있는 요인이 제한적입니다.
다만 많은 전문가들이 조언하듯이, 코로나 이후에 대처하기 위한 '학습과 교육 나아가 자기계발 등'이 그나마 가능한 대안이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걱정이나 염려보다는 보다 긴 호흡으로 이 소중한 '시간자원'을 건강챙기기와 함께 선용하는 방법을 찾는거죠.
현금흐름처럼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반면 '건강과 시간'은 완벽히 통제가 가능해 집니다.
우리가 어떤 자세로 어떤 생각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영역이죠.
오늘은 헬스조선의 4월17일자 기사인 '면역의 최후 보루, 영양 균형'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사태에 대처하기에 필수 요소가 마스크 착용이나 손씻기 만큰 그나마 통제 가능한 영양소챙기기를 통한 우울증 예방을 이야기합니다.
증상별 필요 영양소와 식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 염증은 비타민 B가 필요합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것이 비타민B2인 리보플라빈인데요.
'머위, 장위, 아몬드, 메추라기알'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아몬드와 메추라기알을 통한 비타민B 섭취를 권장합니다.
- 예민하고 우울감과 무력감을 느낄 때는 비타민D가 필요합니다.
야외에서 햇빛을 보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연어와 달걀을 섭취해 보라고 권합니다.
-체중이 늘거나 변비가 생겼다면 식이섬유 섭취가 필요합니다.
과일이나 해조류, 통곡물, 건자두(프룬), 말린 미역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단음식이 부쩍 당긴다면,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단백질은 병원균에 대항하는 백혈구나 항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병아리콩, 아몬드, 소나 돼지고기 등에 많습니다.
실내에서 간단한 체조나 모바일을 통한 홈트레이닝, 그리고 가급적 사람이 적은 곳에 가벼운 산책 등이 필요한데요.
이와 함께 앞에서 말한 실생활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한 '아몬드, 메추리알, 달걀, 과일, 해조류, 육류 등'의 균형잡힌 영양소 챙기기에도 힘써 보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종식될 현재의 위기가 긴 호흡으로 보면, 우리의 기존 생활을 뒤돌아보고,
역경 속에서도 서울시민들의 80-90%가 긍정적 감정을 겪었다고 응답한 것처럼
'감사와 기대, 그리고 감동 등'의 긍정적 감정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세계적 트렌드인 자기만의 '명상'시간을 정해서 더 나은 시니어 삶에 대해 묵상하고 내일을 준비해 보는 그런 시간도 함께 챙기면 좋겠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https://youtu.be/Okn89BZJU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