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로봇이 시니어들에게 소중하게 여겨지는 반려동물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배경]
국내 반려 동물 가구수는 57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반려동물의 동향을 보더라도, 일본의 Pet Paradise(숍), Pet Village, Pet TV 등은 이미 익숙한 사례들이다.
요즘 반려동물 가구의 고민은, 집을 비울 수 없다는 점과 함께 증가하는 펫팸족 가계부에 있을 듯 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만약 비용합리적이고 AI기능이 발전된 반려로봇이 등장한다면 어떻게 될까?
반려동물이 시니어 삶에서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보다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양과 질에 비례한다.
그 관계 속에서 소중한 소통이 늘어가기 때문이다.
[반려 로봇 목표시장과 가능성]
시니어 삶의 변화 중 가장 큰 부분은 노화와 늘어난 시간으로 볼 수 있다.
즉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반면, 소통의 관계는 적어질 수 있다.
몸이 불편한 시니어의 경우는, 그 고립감의 크기는 실로 어마어마하게 증대한다.
반려동물은, 'Pet방 꾸미기'라든지 'Pet 기념일 챙기기' 등이활성화될 전망이다.
반려로봇의 경우도, 우리가 마치 어릴적 기억을 떠 올려본다면, 장난감이 어린이에게는 소중한 소통의 대상이었음을 기억해 볼 수 있다.
반려 로봇시장도
보다 명확한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시니어 고객에게서 발생하는 니즈갭인 '소통(시간의 양과 질) 부재'를 채워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가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반려로봇은
AI기능 지원과 함께 돌봄기능의 제고로 점차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다만 기업에서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그 단추는 반려동물에서 볼 수 있듯이, 함께 하는 시간의 양과 질(관계와 소통, 그리고 커뮤니티형성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