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하면 순수익을 늘릴 수 있을까?
사업이 어느 정도 돌아가는 기업이나 정신없이 확장되는 국면에 놓치기 쉬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순수익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매출을 늘리는 방법이다.
그러나 극심한 경쟁환경에서 이는 결코 쉽지만은 않다.
그렇다면, 조금 쉬운 방식은 불필요한 비용구조를 합리화하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먼저 기업의 세밀한 지출내역을 매우 세부적으로 발라 기록해야 한다.
거창한 용어로 꾸미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수익은 번 돈에서 지출한 모든 비용을 제하는 것이다.
대표가 품위유지를 할 비용까지도 기록해야 한다.
현금흐름을 세밀히 기록하면 좋은 두가지 이점이 있다.
먼저, 불필요한 부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어느 부분을 집중해서 관리할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이 나온다.
둘째, 비용지출을 신규사업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어차피 나가는 비용지출구조라면, 새롭게 변형시켜 수익화할 수 있는 모델이 많다.
실제로 내가 근무했던 대기업과 외국계기업의 예를 들겠다.
IT대기업에서 당시 뛰어난 임원이 했던 일은 '원가경쟁력확보 방안'이었다.
당시는 마케팅만 익숙했기에, 저런 행동을 왜하지? 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그런데 그 절감된 비용이 만약 100이라고 한다면, 수익률이 5%인 기업에서는 매출효과가 20배인 2,000이 되는 것이다.
즉, 5%절감한 비용노력이 매출에서는 20배의 추가 매출을 올린 효과를 얻는다.
유통대기업에서는 비용구조를 수익으로 변경시킨다.
예를 들어, 예전에 누구나 눈독을 들였던 VAN Fee를 자사화하여 수익화했다.
많은 대기업의 IT계열사가 생겨난 구체적인 사유 중 하나를 차지할 정도였다.
향후, 이런 노력은 더 늘어 SMS(문자메시지)나 종이와 같은 세밀한 부분까지 수익구조화시키고 있다.
그 규모는 많게는 수백억원으로 발생하는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었고, 그러한 수익모델을 발굴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현금흐름이나 고객구조를 다양한 수치로 확인하고 점검한다.
10년 전만 해도 1주일치의 흐름을 파악하여, 미리 조치하거나 예측하곤 했다.
매일 매일이 예측이어서 왜 이렇게까지 하나 하는 짜증도 여러번 났었다.
그런데, 그러한 세밀한 노력들은 모두 순수익을 확보하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했던 것이다.
조직이 아닌 직접 소규모 사업을 경험하면서
현금흐름의 중요성을 치열하게 경험했다.
그 결과, 자문을 구하는 기업에게는 명확하고 세밀한 이야기를 던질 수 있다.
폼나는 그런 용어나 거창한 방식이 아니다.
엑셀표에 미주알고주알 아주 세밀하게 기록한다.
그리고, 숫자의 흐름과 구조를 본다.
당연히 원가절감이나 수익모델 창출은 타이밍(Timing)과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조직의 규모나 상태에 따라 현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취해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업이 번창할 조짐을 보이거나 급격히 확대될 조짐이 보인다면,
먼저 세밀한 돈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가장 현장에서 자주 부딪히는 소사업자의 문제는 아주 기초적인 부가가치세에서 종종 발생한다.
돈의 흐름을 정확히 기록하지 않은데서 나오는 문제다.
결국 통장에 찍힌 돈을 기준으로
예측하고, 지출된 비용을 세부적으로 파악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전에 네이버에 원가관련 검색을 했다.
조금은 거창했다.
용어도 복잡하고, 실효성도 적어보였다.
개인의 삶이 그렇듯이
기업도 세세한 지출내역이 찍히게 된다.
거기서 부터 세밀히 분석하면
원가절감이든, 새로운 수익모델이든 창출이 가능하다.
다음은 세밀한 기록을 통해 단순화하여 최종적으로 얻게 될 세전 순수익도출에 대한 장표이미지다.
본 예시는 소규모 음식매장을 운영하는 경우에 도출될 수 있는 이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