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시니어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시니어비즈니스를 표방하는 기업은 '시니어 삶의 '시간/공간/현금흐름'의 동선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구매제안을 자연스럽게 노출' 할 수 있어야 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혁명 이전의 시니어의 구매방식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인이 상품/서비스를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시니어비즈니스에서 앞선 미국은퇴자협회(AARP)도 멤버십회원을 위한 잡지에 약주문을 노출하는 방식이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특정 보험상품을 집중 노출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식은 목표집단인 은퇴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상품/서비스를 제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한 방식은 이와는 질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바로 개인 맞춤형 마케팅이 현실화되는 것이다.
아마존의 온라인은 이미 유료멥버십 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 배송의 편리성을 넘어서서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제안한다.
마치 넷플릭스나 유투브 구독자가 경험하듯, 하나의 콘텐츠를 이어서 보거나, 유사한 콘텐츠를 고객의 (시각적) 동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방식이다.
아마존 4 star라는 오프라인 매장은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이전의 리서치나 구매행동관찰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접근법을 활용한다.
바로 실제로 구매한 온오프 구매실적인 빅데이터와 함께 고객들의 직접적인 구매후기(Feedback)을 사용한다.
예전의 이러이러할 것이다라는 추측을 실제 데이터로 제거한다.
실제로 구매한 것과 실제 행동한 결과 패턴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상품/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려는 시도다.
일본의 차세대 의료기반법이 주는 의미는 더욱 크다.
익명 가공 의료정보 취급 사업자를 통해 민감한 개인의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의 가능성을 연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와 함께 연결할 수 있는 key값(예: 암호화된 주민번호, 전화번호 등)을 통해 고객맞춤형 상품/서비스 제안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가져 올 변화는, 준비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에 커다란 격차를 가져다 줄 것이다.
고객을 정확히 이해하여, 그들의 (시간,공간,현금흐름) 동선에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빅데이터 확보와 분석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시니어고객의 디지털리터러시(Digital Literacy)에 대한 소통 편의성을 제공해야 한다.
즉 시니어고객이 디지털로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보다 실생활에 밀접한 방식으로 편하게 현장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제공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해야 한다. 누가 먼저 디지털에 어색함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고객에게 '실생활밀착형 맞춤형 디지털소통교육을 자연스럽게 제공할 수 있느냐?'에 따라 고객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시대, 단순히 알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먼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역량을 갖춘 여부에 따라 격차는 현격히 커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