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뉴스에 주택연금이 전년 동기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2018년 2월1일부터 2월22까지 500건에서 올해 동기간에 1,407건으로 늘었다.
그 주된 원인은 2019년 3월 4일부터 월 수령액이 평균 1.5% 감소한데 따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는 단편적인 분석이며,
시니어라이프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즉 향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시니어의 삶에 있어 중요한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경]
01. 가입자 증가 추세가 분명하다.
주택연금 (역모기지론)이 처음 국내에 등장했을 때, 처음 2년간 가입자의 수는 겨우 546건에 그쳤을 뿐이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는 먼저 주택연금의 장점이 명확하다.
먼저 집에 융자가 있어도 모기지 페이먼트를 하지 않고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집주인이 은행이 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자녀들에게 물려 줄 목적이 있어나 근 시일내 이사예정인 경우는 제외한다.
02.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암보험료를 최대 16.5%까지 저렴하게 구매하는 제휴상품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주택담도대출 전액을 상환한 후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조정했다.
03. 글로벌 추세를 볼 때도 시니어의 주택을 통한 현금흐름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소득 구조 중 고령자의 연금 등 이자소득에 의한 의존도는 16%에 그친다.
이는 OECD 평균인 59%에 대비할 때 상당히 낮은 수치다.
또한 근로소득의 의존도는 63%로 독일의 13%와 일본의 44%보다 높다.
즉, 현대경제연구원의 제안처럼 주택연금의 활성화는 중요한 화두다.
[예시]
지하철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강남의 집을 팔아 인근으로 이사하여, 여유자금으로 현금흐름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시니어의 인식은 생각보다 빠르게 바뀌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집을 팔고 이사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어려운 이야기였다.
물론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부동산자산의 조정으로 현금흐름을 만든다는 트렌드는 분명하다.
김병태 박사는 베이비부머 은퇴자산인출전략에서 부족한 현금흐름을 지적하고 있다.
약 62세에 은퇴하여 20여년을 정기적 소득없이 지내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은퇴한 대상자 중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가계는 8%에 그친다고 밝혔다.
즉 92%에 달하는 시니어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마치 미국에서 줄어든 근로소득을 채우기 위해, 주식과 부동산 자산을 처분하는 것과 같은 조치가 예상된다.
[의견]
향후 주택연금은 시니어 삶의 현금흐름을 위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Gate)가 될 것이다.
현재 홈페이지에 나타난 주요 기능이 이러한 가능성을 잘 보여준다.
주택연금외에도 대출과 은퇴금융아카데미 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니어는 점차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야 하는 냉엄한 현실을 맞닥뜨릴 것이다.
자산의 약 75%를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선택지는 기존 주택을 활용한 현금흐름 창출이다.
근로소득과 함께 주택연금을 포함한 임대 소득 및 금융투자 소득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할 것이다.
이에 비해 시니어의 금융에 대한 교육과 인식은 상당히 낮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시니어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참고로, 주택연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hf.go.kr )
또는 콜센터 (1688-8114)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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