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입소문 나는 조건을 알아야 한다.
입소문을 다시 말하면 구전이라고 말한다. 풀어서 말한다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소문이다. 굳이 식당이 아니더라도 입소문에 힘을 참으로 대단하다.
한번 입소문을 타면 한가하던 식당이 문전성시를 되게 만들기도 하고 잘 알려지지도 않은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려 나가기도 한다. 참으로 대단한 힘이 아닐 수 없다.
왜 그런 것일까. 입소문에 대단한 힘은 신뢰성이다. 다른 무엇보다 입소문의 신뢰성은 상대적으로 높다.
“여보 여보 거기가 좋다고 난리야 “ 아내가 이렇게 말한다면 우선 믿고 본다.
더 넓게 살펴보자 친한 사람이 말한다고 해도 일단 믿음을 가진다. 내가 믿는 주변 친한 사람들이 말해주니까 상대적으로 입소문의 신뢰성이 높은 것이다.
그래서 많은 브랜드가 입소문을 은근히 기대하지만 입소문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브랜드가 입소문이 나려면 이 역시 유니크함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정보가 있어야 입소문에 첫 관문에 도달한 게 된다. 주변에 새로 생긴 식당이 있다.
하지만 주변에 많은 식당들과 다른 게 별로 없다면 입소문을 기대하긴 어렵다. 만약에 새로 생긴 식당이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 입소문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새로운 정보는 특별함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래야 소비자가 반응을 하게 된다.
소비자가 새로운 정보를 인정하게 되면 입소문을 타게 된다.
문제는 입소문을 낼 도화선 같은 존재가 있어야 되는 마지막 관문이다.
즉 새로운 정보를 누군가의 의해서 입소문이 나지 않으면 소문이 확산되는 일은 없게 된다.
입소문에 도화선과 같은 역할을 하는 집단이 바로 마케팅에서는 인플루언서 또는 시장의 선도자와 같은 그룹이 있어야 하고 이들을 좀 더 전문적으로 혁신그룹이라고 한다.
그래서 입소문에 마지막 조건은 혁신그룹들을 알고 있거나 친해지거나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 내마다 동네마다 있는 맘 카페도 같은 그룹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이와 같은 그룹에 도움이 있어야 입소문이 비로소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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