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브랜딩의 교과서 게리바이너척의 책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01
이게 다
드로우앤드류
때문이다
게리 바이너척을 알게 된 것은 드로우 앤드류를 통해서다. 드로우 앤드류는 퍼스널 브랜딩을 이야기하면서 항상 게리 비라고 하는 인물을 언급했는데, 그 게리비가 바로 게이 바이너척이다. 앤드류는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는 좋아하는 일을 통해 스스로 사업을 만들었고, 그것들을 체계화해서 콘텐츠를 만들었다. 어떻게 이렇게 젊은 나이에 이런 것들을 시각화하고 체계화했지? 하며 궁금했는데,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를 읽고 나니 게리비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02
세 가지
핵심 포인트
게리 바이너척은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서 와인 라이브러리를 시작으로 게리비 티비와 바이너엑스 홀딩 에이전시를 만들어 1억 5,000만 달러가 넘는 규모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제 사람들은 그가 어떤 제품을 팔든 간에 그가 게리비라는 이유로 상품을 구매한다. 그는 스스로가 상품이 되었고 신뢰가 된 인물이다.
게리 비는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에서 세 가지의 핵심 포인트를 통해 어떻게 SNS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 부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이야기한다. 게리비가 이야기하는 핵심의 첫 번째는 바로 열심히 일해야 한다이다. 퍼스널 브랜딩은 단순히 몇 시간 동안만 일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란 그 자체 삶을 사는 것이기에 적당히 해야지 하는 마음이 아니라 24시간을 다 쓰겠다는 마음으로 덤비라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두 번째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는 24시간을 일하려면 반드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흥미를 잃고 그것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퍼스널 브랜딩을 할 때에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 번째는 먼저 커뮤니티를 만들어라이다. 그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돈이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도움이 되는 콘텐츠여야만 한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콘텐츠만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커뮤니티를 세상에 알리면 그것이 수익이 된다.
03
도움이 되는 콘텐츠
나는 2015년부터 브런치라고 하는 플랫폼에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글을 잘 쓴 것인지는 모르지만 다행히 구독자들이 점차 늘어났고, 현재는 6,700명이 조금 넘는 사람들이 내 브런치를 구독한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구독자들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과 함께 비즈니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나도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유튜브다. 유튜브는 현재 1천 명의 구독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나는 퍼스널 브랜딩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싶었고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를 선택하게 됐다.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게리비의 세 번째 핵심 포인트가 크게 다가왔다. 나는 이전에 브런치 글을 발행하면서, 내가 알고 싶은 것, 내가 공부한 것들을 글로 썼다. 그러다 보니 어떤 콘텐츠들은 우연히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였지만, 대부분의 콘텐츠는 그저 내가 재밌어서 보는 것들이었다.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는 내가 재밌는 부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하고, 이것들을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나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