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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드캣 Oct 15. 2018

영어와 한글로 번갈아 읽는 3컷 만화 시리즈 "꽃다방"

영어와 한글로 된 3컷 만화를 번갈아 읽으며 부담 없이 영어 공부하세요!

호호북스가 제안하는 영어-한글로 번갈아 읽는 만화 "꽃다방(Kottabang)" 시리즈의 캐릭터들입니다.



영어와 한글로 된
3컷 만화를 번갈아 읽으며
부담 없이 영어공부하세요!



1. 영어로, 또 한글로 번갈아서 3컷짜리 짧은 영어 만화를 읽으며 부담스럽지 않게, 또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공부하세요.



2. 이런 식의 만화 형태를 코믹 스트립(comic strip)이라고 하고, 주로 신문 등에 3컷 또는 4컷으로 짧고 간단하게 정기적으로 연재하는 만화 형식을 말합니다.



시중 영어 회화 교재와 자료 등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합니다.



3. 저희 호호북스는 이 꽃다방 Kottabang 시리즈에서 20개 가까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렇게 하나의 시리즈에 캐릭터들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만화를 그리면서도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구성하고 기획하였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최대한 많은 상황을 다루면서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 대화하는 것을 그림과 함께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기존의 영어회화 교재들을 보면 앞뒤를 다 자르고 대화를 제시하는데, 그 대화가 어떤 경우, 어떤 배경을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명확히 알기 힘들기에 말 그대로 책 속의 영어에 불과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습니다.



실제로 쓰는 말과 우리가 자주 가는 곳들인 회사, 커피숍, 식당 등을 배경으로, 회사원, 무직, 공무원 준비생, 식당 주인, 카페 주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맞게 되는 특정한 상황을 그리기에 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쓴다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각인되게끔 고안했습니다. 


만화이지만 원어민의 음성 녹음까지 꽉 채워 준비합니다.



4. 내용과 대사를 전부 한국에서 2008년부터 살면서 영어를 가르쳐 온 미국인 호호 교수(Matthew J. Hoholik)가 직접 맡고 있어서 더 자연스럽고 많이 쓰는 영어 표현을 익히실 수 있고, 또한 호호 교수가 직접 음성을 녹음해 올리므로, 눈과 귀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영어 학습도 가능하도록 정성 들여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이슈, 문화를 함께 읽고 익히세요.



5. 따라서, 영문으로 한 번 읽고, 한글로 자연스럽게 읽어보세요. 필요시 한글은 무시하고 아예 읽지 않아도 관계없습니다. 만화를 읽고 음성을 듣고 소리 내 따라 읽어보세요. 굳이 영어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만화 속 내용을 즐기며 읽어보세요. 




꽃다방 Kottabang 시리즈는 막 깔깔대고 웃게 만드는 류의 많이 보셨던 그런 만화는 아니지만, 저희도 즐기면서 만들고 있고, 또 있을법하면서도 어처구니없는 상황 전개 등이 은근히 재미있다고들 하십니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나 문화도 익혀보시고, 이국적이며 동시에 한국적이기에 한글을 공부하고 한국 문화를 익히려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역으로 읽으라고 권해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미국에 사는 어린 친구들이 저희 캐릭터 중 하나인 녹차씨의 팬이 되고 하더라고요. 




이런 만화를
기획하고
만들게 되었나요?



6. 한국의 척박한 영어 교육 현실 속에서, 먹고살자고 그동안 영어를 가르쳐왔습니다. 지금은 가르치는 것 대신 영어공부 혼자 하기를 주제로 해서 다양한 자료를 만들고 있고요. 



저희 호호 북스의 두 사람이 근 10년 간 여러 학습자층과 함께 영어를 학습해온 결과 느끼게 된 점은 바로 우리나라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데 있어, 영어 교육시장 자체에 불합리한 점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미국인 ESL 강사/교수로 이방인의 입장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문화를 배워온 호호 교수가 관찰하고 느끼게 된 점들이 많았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이 꽃다방 시리즈를 그리고 번역하는 저 매드캣은, 한국에서 나고 자라 학교와 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영어를 전공한 후 먹고살기 위해 영어 강의를 시작해 강의와 영어 교재 분야의 이런저런, 별별 일을 전전해 왔습니다. 



그런 한인 강사/편집자 입장에서 제가 보고 느낀 점들과 미국인 호호 교수가 고쳤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부분들을 많은 토론과 조율을 통해 하나로 합쳐 교재를 만들고, 자료를 만들고, 온라인 상에서 혼자 영어 스피킹 등의 학습을 하시는 스터디그룹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직접 쓰고 그리는
이 만화 꽃다방 Kottabang 도
그런 연장선상에서 기획하였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시중의 영어 회화책의 문제점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대화를 연습함에도 앞뒤를 자르고 맥락이 없다는 점입니다.


막연하게 대사를 외우게끔 유도하는데, 그 대화의 내용 자체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나지 않거나 아주 특수한 경우이기에 잘 외워지지도 않고 외우더라도 잊어버리기 십상입니다.  

이런 가상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 강의를 들어도 남지 않는 죽은 영어 교재에 대한 대안으로 저희가 직접 만화를 그리고 음성을 녹음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고, 영어가 조금이라도 더 친숙한 언어가 되셨음 하는 마음으로 이런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한글로 번갈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을 해보세요. 





영어-한글로 번갈아 읽으며 영어 공부하는 (주로) 3컷 만화 시리즈 

"꽃다방 (Kottabang)"

https://brunch.co.kr/magazine/kotta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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