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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길

외국인 태권도 체험... 그 머나먼 여정의 시작!

태권도는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한국의 무술일 것이다. 


특히 우리 동네 주변을 둘러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태*권*도*장!!!

그만큼 한국 사람들에게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가장  대중화되고, 인기 있는 무술종목이 되었다.

작가 역시 어린 나이 어머니의 등 떠 밀림에 태권도장 앞까지 가서는 형들의 우렁찬 기합소리에 사범님들의 엄하고 무서운 눈초리에 도망쳐 나오곤 해서 늦은 나이에 태권도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런지 어언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도망처 나온 그 아이에서 어엿한 한 자그마한 동네의 태권도장 관장으로 있게 되었다. 태권도 관장이 되기에는 많은 사연도 있었다. 


특히 내가 쓰고 싶은 것은 우연찮게 시작한 외국인들에게  태권도라는 국기를 접하게 해 주는 일을 전문적으로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시작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그때부터 소소하게 시작되는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

세계태권도 사범연수원의 이규현 사범님과 작가(오른쪽)

작가의 본격적인 태권도장 이야기의 여정은 옆 사진의 시작점부터 시작되었다. 전 국가대표 시범단, 품새 선수, 국기원 교육분과위원장이셨던 현) 세계태권도 사범연수원 이규현 사범님과의 인연으로부터 시작인 것 같다.


그리고 태권도를 본격적으로 경영이라는 것을 눈을 확띄게 해주었던 것은 호키태권도라는 태권도프랜차이즈 회사에 입사하면서 부터인것같다. 아무래도 전국 및 전세계적으로 태권도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섭렵하게 해준 선배나 마찬가지이다. 전국을 돌면서 잘 되는 도장, 안되는 도장 돌아다니며 태권도 관장님들의 고충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떻게 운영하면 되겠다라는 막연함 확신과 자신감이 들었다. 특히 호키태권도에서는 외국인 지도를 전담하는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도 늘게되었고, 외국인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다.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친구들이 많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연도 많아지고,특이한 스토리들이 많아졌다. 앞으로 태권도 도장이야기보단 외국친구들과 인연과 태권도 관련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앞으로 태권도라는 국기 무술에서 시작된 나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다. 때로는 말재주가 없고, 재미없는 글이라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많은 양해 바란다.


2015년 6월 메르가 한창인 목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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