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난밤 꿈을, 그 꿈속 소리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야노는 꿈의 모든 구성품 중 가장 먼저 잊혀진 소리들을 불러내 노래한다. 온전히 기억해낼 수 없는, 또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 꿈들. 그곳에서 들었던 소리들이 모인다면 이 노래가 되지 않을까. 서서히 흑백으로 변해 기억 속에서 휘발되어 가는 꿈을 다시 꾸고 싶다면, 꿈을 기억해내고 싶다면 야노의 음악 속 꿈의 시작점을 찾아가 보자
<밤중에 꿈을 꾸었다> (2019.8.14 발매)
9년차 마케터. 업무상 한줄짜리 글만 쓰다보니 긴 글이 쓰고싶어서 왔습니다. 뭘 해서 먹고 살든, 결국엔 글을 쓰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가끔은 친구들의 앨범 소개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