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아니라, 옛것을 좋아하여 재빨리 구하는 사람이니라"하셨습니다. <논어 '술이'편> 평범한 사람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승리한다는 말이죠. 이번 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금욜 보내세요!!
미국 1분기 GDP성장률이 -1.4%로 나타났다. 6개 분기 연속 경기 회복 모습을 보이던 미국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여파로 경기후퇴 모습을 보인 것이다. 경기가 후퇴하면 → 연준의 긴축 정책에 속도를 좀 조절하지 않을까 시장은 기대가 생긴다. 최근에는 나쁜 지표가 나타날수록 연준 눈치를 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공격 긴축 같은 악재들이 사라진 건 아니어서 변동성은 계속 커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그래도 간밤에 메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7.59%까지 뛰는 모습을 보였고, 실적 좋은 기술주들에게 훈풍이 이어졌다. 다우존스 33916.39(+1.85%), S&P500지수 4287.50(+2.47%), 나스닥 12871.53(+3.06%)로 마감.
2.(중앙) 삼성전자는 역대 분기 매출을 또 갱신 했다. 1분기에 매출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5%, 50.5% 증가하였다. 하지만 2분기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정보기술(IT) 수요 둔화 전망, 중국의 연쇄 도시 봉쇄,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 등 복합적인 이유로 실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한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하면서 3분기 연속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근데 왜 주가는 빠졌을까? 어제 삼성전자는 52주 최저가를 또 갱신했다. 외국인들이 5거래일 연속 팔아치우고 나가는 데에는 장사 없다.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도 & 외화 방출로 인해 어제 원달러 환율은 1273.50까지 치솟으며 1270원대를 뚫었다. 지금 코스피와 환율은 디커플링 중이다.
3. (매경) 인수위는 전국 소상공인·소기업의 코로나 2년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현금지원·금융구조, 세제·세정 지원 등 '손실보상 패키지'를 확정했다. 2차 추경 예산안을 올려 국회에서 통과되면 6월부터 지급하겠다 한다. 패키지는 현금지원과 세제· 세정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금 지원 방식은 피해지원금과 손실보상제 2가지다. 애초에 일괄 6백만원 지급하기로 했다가 코로나 특위는 손실 규모에 따라 차등지급 하되 상한선을 6백만원 안팎으로 정하기로 바꿨다. 생각보다 손실이 덜했던 소상공인들은 좀 실망할 수도있을 듯. 원래 받을 돈은 미리 계산해두는 게 아니다.
4. (매경) LG전자 1분기 실적을 보자. 매출 21조1114억원, 영업이익 1조8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역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원가 압박을 이겨낸 프리미엄 라인 덕분에 실적이 좋았고,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선방했고, 코로나19 이후 부진했던 상업용 TV, 사이니지 수요가 회복되었다는 점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에 기여했다. 다만 전장 부품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8.5%증가했으나 흑자 전환은 못했다는 점은 눈여겨 봐둘 만하다. 삼성전자와는 달리 엘전 주가는 전일 대비 0.84%상승한 12만 500원에 마감했다. 근데 왜 LG는 '뚝심'이라는 단어가 자주 따라올까. 뚝심의 사전적 의미는 굳세게 버티거나 감당하여 내는 힘이라 한다. 오늘도 헤드라인에 < LG전자, 공급망 충격 딛고 최대매출 '뚝심'>이라고 쓰여있다. LG는 뚝심.
5. (매경) BTS의 아버지 방시혁 대표가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의장은 1997년 서울대 미학과 졸업 후 → 박진영 대표와 JYP창업,→ 2005년 빅히트엔터를 창업하며→ BTS를 키워냈다. 현장에서 숱한 실패를 거듭하며 배운 교훈+ 책에서 얻은 지식을 결합하며 힘겹게 경영해왔다고 한다. 특히 2012년에는 빅히트 도산 위기에 몰리며 기업이 일단 생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경영은 '이윤만 좇는 방식의 생존'이 아니라 기업의' 장기 비전 실현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는 생존' 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어느 분야든 끝내 탑(Top)까지 올라가는 사람의 공통점은 오만함이 없다는 것과 책에서 답을 구한다는 거다. 오늘 세 가지 질문을 해보자. 나는 탑까지 올라가고 싶은 사람인가, 주위에 질투를 불러일으킬 오만방정을 떨진 않았는가, 책을 멀리 하고 살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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