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꿈'은 별이다. 보였다가 보이지 않았다 한다. 별은 늘 거기에 머물러 있건만 우리는 '꿈'이 없다고 한다.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최혜림· 리사박 지음> 꿈꾸는 자 모두 어린이입니다. 오늘부터 연휴이신 분들 많으시죠?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1. 간밤에 뉴욕 증시는 파월의장이 살렸다. 시장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영역인 0.5%P까지 올리는 것과 내달 양적긴축 착수까지는 OK, 0.75%p금리 인상은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대상이 아니다고 선언했다. 시장은 환호했고 대부분 주가가 상승했다. 애플(4.1%), 알파벳(4.2%), 메타(5.4%) 등 주요 빅테크주가 4% 이상 급등, 때마침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준 스타벅스(9.8%), AMD(9.1%), 에어비앤비(7.7%) 역시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존스 34061.06(+2.81%), S&P500지수 4300.17(+2.99%), 나스닥 12964.86(+3.19%)로 마감.
2. (중앙) 어린이날 100주년. 아이들은 행복해졌을까. 아홉살 두 어린이의 라이프를 50년차를 두고 비교한 글로 기사는 시작한다. 1972년/ 도시락/ 한 학급 60여 명/ 고무줄· 공놀이/ 온가족 저녁식사/TV시청. 2022년/ 콘플레이크/ 한 학급 20여 명/스마트폰/ 학원/태블릿/유튜브. 어느 시대 아이가 더 행복했을까. 과거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체벌 금지 등 아동 인권과 복지법이 늘었지만 정작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한다. 초4~고3 7267명 대상 조사 결과 주관적 행복지수가 79.5점으로 OECD 22개국에서 22위, 즉 꼴지였다. 아이들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 행복을 포기 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하나 더! 난 언제나 행복해, 난 행복한 사람이야를 강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 어찌 인생이 행복하기만 하겠는가. 그건 다 위선이다. 인생은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지만 가능하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만큼만 시련이 오기를 바라고, 시련을 겪더라도 금새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
3. (매경) 네이버도 어린이날을 맞았다. 4일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6개월 단위로 주3회 사무실출근 or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발표했다. 새로운 제도인만큼 보완은 있겠지만 언제든 철회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실상 완벽한 재택근무다. 개인의 성향과 라이프에 따라 근무 방식을 선택하는 게 혁신적인 시도다. 직원의 만족도도 훨씬 좋아지면 업무 효율도 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있지만, 떨어지는 주가에 곱게 바라보지 않는 시선도 감당은 해야 할 것 같다. 원래 집에서 난 공부가 더 잘 돼! 이러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그래도 학교에 가야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아직까지는 통념이니까. 괜히 성적 떨어지면 엄마는 그러겠지. "내 이럴 줄 알았다!" 최대표도 다 계획이 있겠지.
4.(중앙) 4일 카카오 남궁훈 대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연결 매출 1조6517억원, 영업이익은 15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0.8% 늘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결과였다. 이날 발표 자리에서 남대표는 카톡의 한계를 5번 말했다. 국내 골목상권 침해하고, 플랫폼 갑질하지 말래서 → 해외 나가겠다고 선언 했는데 → 생각보다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퍼뜩 들은 이유는 → 국내는 5천만 카톡인구가 인프라를 깔아줬기 때문에 서비스를 하나둘씩 얹히기만 하면 됐는데 → 해외는 그게 없다는 것. 그러니 세계 인구 50억의 1%인 5천만 카톡인구를 먼저 99%까지 확장하는 인프라 구축이 먼저라는 것을 강조했다. 아니, 그걸 지금 알았나? 한편 카카오 주가는 여전히 지난해 6월의 장중 최고가(17만3000원) 대비 반 토막 난 수준이다.
5.(매경) 어쩌다 회사원. 오늘 기사는 재밌네. 비트코인 채굴도 아니고 원화채굴하러 간다는 말이 재밌다. 이미 사람들의 인식은 월급 받아 저축하는 게 아니라, 투자를 위해 월급을 벌러 간다는 의미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사례에 나온 얘기는 좀 극과 극만 재미있게 다룬 듯 하고. 부제목만 훑어 보자면, 1) 트리플레버리지는 하는 게 아니라 그랬고, 2) 미 주식은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우상향 할 거라는 건 맞고, 3) 가상자산도 아직 불안정한데 디파이까지 너무 위험한 투자를 왜 했을까. 남들 모르는 재테크가 아니라 이건 본인도 모르고 하던 재테크 같은데. 4) 수요공급을 이해한다면 코인대박을 기대했으면 안 됐을테고, 5) 오스템임플란트가 코스닥 아니었던가, 6) 게임주 불꽃은 P2E때문이었지, 7) 퇴직금은 안전하게 굴리는 게 맞고, 8) 저축 특판 나오면 바로 말고 나중에 가입하는 게 이율이 더 좋을 거 같음. 방향만 잘조절하면서 자기 스텝대로 간다면 아무 문제 없으니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길.
카카오뷰에서 '래빗스쿨'을 채널 추가 하시면 더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rabbitterrace/products/4911192939#revw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56694?groupIds=9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