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5.12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말로써 사람을 천거하지 않으며 사람으로써 말을 버리지는 않느니라" 하셨습니다. <논어 '위영공'>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말'로 그 사람의 전부를 단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죠. 오늘 더 언행일치에 신경 쓰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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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stock/view/2022/05/418159/


1. 간밤에 뉴욕증시는 또다시 하락했다. 노동부가 공개한 4월 CPI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8.3%로 3월 상승률 8.5%보다는 낮았지만 물가 상승률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짙어졌다. 테슬라 -8.25%, 애플 -5.18%, 메타 -4.51%, 아마존 -3.20%, MS -3.32%등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대형우량주 중심의 다우는 1%대 하락, S&P500지수는 4000선이 다시 무너졌다. 다우존스 31834.11(-1.02%), S&P500지수 3935.18(-1.65%), 나스닥 11364.24(-3.18%)로 마감. 한편 애플 주가가 올해 들어 17.1%하락했고, 유가 상승으로 사우디 아람코가 27%상승하자 전세계 시총 1위가 아람코로 바뀌었다. 현재 아람코 시총 2조 4,260억 달러, 애플 시총 2조 4,150억 달러.


http://naver.me/IFK0CUUf


2.(중앙) 20년만에 최강 수퍼달러 시대가 오는 건가. 미국 Fed는 94년 2월부터 1년간 6차례에 걸쳐 금리를 연 3%에서 6%로 배로 끌어올렸었다. 당시 '데킬라(멕시코 외환위기서 촉발된 신흥국 위기) 위기'라고 신흥국 중심으로 연쇄 위험에 빠졌던 역사가 있어 이번에도 긴장이 필요한 상태다. 어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80.2원까지 갔다가 1275.3원으로 마감했고, 달러인덱스는 103.94까지 치솟으며 2002년 12월 13일(103.98)이후 19년 5개월 만에 최고값을 찍었다. 미국 물가상승률이 3월 이후 8%대에서 내려오지를 못하니 Fed가 금리를 가파르게 올릴 거라는 예상으로 신흥국 자금 이탈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달러 빚이 많은 신흥국은 달러 대비 자국 통화가치 급락(=환율상승)으로 빚부담이 더 커지니 연쇄 디폴트 우려까지도 부각될 수밖에 없다.


http://naver.me/FH7kdvHT


3.(매경) 윤대통령 역시 '물가'가 제일 문제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11일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각종지표를 면밀하게 챙겨 물가 상승 원인과, 억제 대책을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주문했다. 그 외 약속대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신속 보상, 북 핵실험 재개 가능성에 따른 안보 상황 모니터링 중요성도 언급 했다. 상태에 따라 차등적 보상을 얘기했던 인수위와 달리 이날 윤정부와 국민의 힘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원 이상의 손실보상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1)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상공인 반발에 선회하는 모양새이고, 2) 신속한 보상 없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복지 수급 대상자로 전락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되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즉, 공약을 지킨다는 이미지도 지키고, 지방선거에서 승리도 하겠다는 것이고,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폐업 말고 사업을 지속해서 세금을 계속 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뜻이다.


http://naver.me/53XueIqV


4. (매경) 푸틴의 야욕을 끝이 없다. 푸틴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을 미 정부당국이 내놨다. 돈바스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고 우크라이나 전역을 통제하려 하는 야망에 비해 러시아의 재래식 군사력은 괴리가 있기는 하다. 높지는 않지만 전술핵 사용 가능성도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전쟁은 태생적으로 나쁜 거지만, 푸틴의 장기전은 전 세계 인플레에 영향을 주기 때문데 지금 더 나쁘다. 1~3번 내내 인플레 얘기 하고 있는데 푸틴은 애써 외면하고 있다. 원래 민폐끼치는 사람들은 본인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긴 하다.


http://naver.me/GfoSGEKF


5.(매경) SK스퀘어 자회사 원스토어는 대표가 상장 '철회없음' 발표한지 이틀만에 그 말을 '철회'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는데 참여한 기관 대부분 희망가 하단 또는 하단을 밑도는 가격을 써낸 것이 이유였다. 사측은 공모물량을 줄이고 공모가를 낮춰 일반 청약에 사서려고 했지만 그냥 상장 없었던 일로 하자고 끝냈다. 원스토어는 앱마켓 운영업체로 이번 상장을 통해 마련하는 자금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를 하겠다 했지만, 1)투자자들은 회사의 청사진에 물음표를 던졌고, 2) 글로벌 거시경제는 점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고, 3) 강력한 업계1위 구글플레이도 힘든 시기에 SK의 도전은 무리라고 보고 있다는 점이다. 어쨌거나 SK그룹은 쉴더스에 이어 연이어 IPO 취소를 하고 있어 후발주자들도 상장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공모주 수수료 챙기려던 증권사들과 안정적으로 공모주 수익 챙기던 중소 사모펀드들도 맥빠지기는 마찬가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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