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6.01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글의 명확성이 곧 사고의 명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굳게 믿는다. 디지털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바야흐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시대가 왔다. <'타이탄의 도구들'중> 글 잘 쓰는 사람이 젤 부럽습니다. 오늘 선거 잘 하시고 편히 쉬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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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TOE4jK4


1. (중앙)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전월대비 -0.7%, 소매판매는 -0.2%, 기업의 설비투자는 -7.5%로 나타났다. 생산지수와 소매판매는 약간 줄었기 때문에 괜찮지만,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게 문제다.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기업의 투자도 미루게 했다는 의미.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등 서비스업 생산에는 긍정적 영향을 주기는 했지만, 내수도 물가 압력 등 불안 요인이 잠재해 있어 앞으로의 경기 상황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http://naver.me/GhPDbND8



2. (매경) 월급 400만원을 받고 주담대 2억원과 신용대출· 정기예금을 각각 3천만원씩 가지고 있는 직장인은 2년 전에 비해 여윳돈이 얼마나 바꼈을까. 계산기를 두들기기도 전에 한숨부터 나올 듯. 대출금리는 실시간으로 오르고 있고, 지난해 가입했던 예금에서 나오는 이자는 사상최저이다. 여기에 인플레이션과 엔데믹으로 생활비는 증가했으니 소득에서 지출을 빼고 남는 돈(=소비여력)은 2년 전115만원에서→ 87만원으로 떨어졌다. 이게 다 인플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과세되는 세금이다. 사람들은 지갑을 스스로 닫지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24% 닫혀진 상황이다.



http://naver.me/IDbXgLw7



3.(매경) 31일 발표된 중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6으로, 지난 4월(47.4)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50을 기준으로 위에 있으면 경기 확장 국면, 50보다 밑에 있으면 경기 위축 국면이라 해석하는데 아직 3개월 연속 50아래에 있기는 하다. 하지만 3,4월 봉쇄여파로 급락했던 PMI가 5월에 반등이 일어났고, 6월은 50을 넘길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이다. 상하이가 6월부터 완전한 도시정상화에 나서는 것과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대책 등이 그 이유.



http://naver.me/FyKVQ4eW



4.(매경) 작년 코스피 오를 때 배당금 되레 줄어... 한국예탁결제원읠 2021년도 12월 결산법인 현금배당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현금배당금 총액은 30조5630억원으로 2020년 대비 12.1% 감소했다고 한다. 배당금이 줄어든 이유는 2020년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지급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추정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0년 기존 주당 결산 배당금인 354원+ 특별배당금 1578원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줬다가 안 줬으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개인투자자들의 배당금 비율이 늘었다는 거다. 전체 배당금에서 외국인 비중은 40.6%→ 32.5%, 국내 법인은 36.6%→ 38.3%로, 개인은 22.8%→ 29.2%로 늘었다.



http://naver.me/Ge3QNRi0



5. (중앙) 독자는 까다롭다는 주제로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자가 글을 썼다. 절대적인 책 구매량도 줄었고, 그나마 사둔 책도 30%만 읽는 현실이다. 왜 책은 독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일까. 1) 많은 저자는 글을 모아 분류하는 데서 그칠뿐 구조를 갖춘 책이 드물고, 2) ‘말’ 같은 책이 많아서 문턱을 넘어야 가능한 사유를 할 수 없어서, 3)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는 글"인 에세이가 말랑한 개인적 이야기와 감상적이고 쉬운 글쓰기일뿐이라서, 4) 글쓴이의 의도가 뻔히 예측되는 글이 많아서라고 한다. 그럼에도 작가와 편집자들은 30% 안에 들기 위해 지금도 책을 쓰고 만들고 있다고. 직업상 나도 책을 많이 사서 보는 사람이지만, 오래오래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을 만나기 힘든 현실이기는 하다. 글을 읽으며 사유가 필요한 책은 또 잘 안 팔리니까 점점 출간이 어려워진다. 이런 상황에 북플레이션까지 일어나고 있으니 책구매력이 더 떨어질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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