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6.23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디로딩(deloading)은 '내려놓는', '뒤로 물러나는',' 부담을 제거하는'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촘촘하게 짜인 계획과 일에서 잠시 물러나 컨디션을 조절하고 회복하는 행동을 디로딩이라 할 수 있다. 디로딩 주간을 가지면 삶의 과부하들을 지혜롭게 예방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속도를 내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타이탄의 도구들'중> 삶에서 강약중강약 조절은 필요한 법입니다. 오늘도 조절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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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FWvzT2yA

1.(중앙) 20일 이복현 금감원장이 은행의 '이자장사'를 비판하자, 실세금리가 급속히 오르는 상황에서도 일부 은행은 대출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이자 부담 경감을 주문한 자리였지만→ 실질적으로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인상 완급을 조절해달라는 내용이었고 → 은행은 대출금리를 산정하는 가산금리나 우대금리 중 조절이 쉬운 우대금리를 손보기로 했다. 은행이 '이자장사'면, 카페는 '물장사'이고, 플랫폼은 '데이터장사' 아닌가. 업의 본질은 존중해야 하는데 표현에 거침감이 있다. 가뜩이나 이달 들어 금융주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 금감원장의 발언이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http://naver.me/GUQ4m24t


2. (중앙) 왜들 이리 다운돼 있어? 네·카·쿠·배·당 대표들은 정부 소환에 무채색톤의 옷을 갖춰입고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과기정통부는 민·관·학계가 모여 자율 규제 논의를 시작한다고도 밝혔고, 이는 기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과 다른 노선을 가겠다는 선언이었다. 이제 플랫폼 기업을 법으로 규제하기보단 최소·자율 규제에 맡긴다는 기조로 돌아선 상황에 일단 플랫폼기업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기사 말미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칙없는 자율규제 기조는 플랫폼 기업의 관행적인 독점과 갑질에 면죄부를 주겠다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여기서 '면죄부'라는 말 대신 '면벌부'라는 말도 있다는 사실. 죄는 이미 벌어진 일이니 면해줄 수 없고, 교회가 벌은 면해줄 수 있으니 '면벌부'라는 표현이 맞다고도 한다. 이번에 역사공부를 다시 해보니 새로운 게 많다.


http://naver.me/GrMigGzC


3.(중앙) 코스피 연일 하락, 원달러환율 연일 상승. 코스피는 또 연저점을 찍으며 2300대에 무사히 안착했고, 원달러환율은 1300원대를 터치 터치 하고 있다. 매일 똑같은 기사의 반복처럼 보인다고 안 읽고 지나가면 당신은 하수. 기사 내 사진과 표현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기사도 관성적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갑자기 유턴했다 번복했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오늘 주목해서 봐야할 단어는 무엇일까? '반도체'와 ' 무역수지 적자'다. 반도체 주문물량 축소 소문이 돌자 반도체 강국 대만과 우리 증시가 타격을 받았고,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가 예상되며 수출기업 실적 악화가 현실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경기 선행지표로 봐서 6개월 뒤 증시를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외환관련해서도 방향성을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다는 것 등이다.


http://naver.me/G5I4InV5


4.(매경) 외국인은 대형주를 팔고 있고, 공매도는 게임주를 팔고 있다. 대세 하락장에서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사실상 어디 하나 안전한 곳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게임주는 엔데믹 피해주+ 공매도+ 고연봉 비용증가+ 고PER 비난+ 가상화폐 충격으로 P2E 동력 상실+ 중국 판호 발급 제한 등등 악재란 악재는 모두 갖다 붙일 수 있다. 다시 본질로 돌아가 게임을 잘 만들고 비용을 줄이는 등의 실적 개선을 보이지 않는 한 게임주는 더 오래 시련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http://naver.me/FMwl9z5Q


5.(매경) 안진훈 창의공학연구원장 기고문. 원래 신문에서 기고문은 패스하는 편인데 안진훈원장님은 오프 강의도 들어봤고, 집필하신 책도 읽어봤기 때문에 자연스레 기고문에도 관심이 갔다. 소프트웨어 중심적 사고를 할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하려면 다양한 인지 성향을 지닌 팀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창의적 뇌는 아이디어를, →공감력과 순차적 사고가 되는 사람은 스노볼링을 하고,→ 엔지니어링을 잘 하는 사람은 시스템화를 통해 고도화,→직관적 현실주의자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방향을 잡아주고, →악마적 대변인이 문제점을 냉정하게 비판하고→ 완벽주의자가 실행하는 팀을 만든다면 얼마나 환상적이겠는가. 우리는 문이과 나뉘어 살았고, 소통의 방법보다는 정답을 찾는 방법을 배우며 살았기 때문에 프로세스 과정에서 많은 난관에 부딪혀 왔다. 이 글은 전문을 읽어보시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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