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6.30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변덕스럽고, 새로운 것을 좇고, 비현실적으로 빨리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복리의 법칙과 반대되는 사고방식이다. 처음에 가장 적게 일하면서 가장 큰 성과를 얻는 일만 찾아다니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다. 그런 사람들은 어떤 일을 뿌리가 내리기도 전에 포기한다. <‘레버리지’중> 평균적으로 꾸준히 한 일이 단기간 반짝 잘하는 일보다 성과가 좋다고 합니다. 비도 꾸준히 오네요. 오늘도 빗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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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lKE28WO


1. (중앙)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향후 1년간 물가가 더 오를 것이라 전망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3.9%로 나타났다고 한다. 2012년 4월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며, 소비자들이 석유류, 농축수산물, 전기요금과 가스료 등의 인상이 반영된 결과값이다. 한은은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하겠다 했으니 빅스텝은 해야겠는데, 금리와 물가가 뛰면 소비 심리는 더욱 위축될 것이라 경기 침체를 고려하면 한은의 고민이깊어지겠다.


http://naver.me/GTOoHTPb


2. (중앙) 구광모 LG회장은 목표하는 ‘이미지’를 명확히 세우고 → 연구·개발(R&D) 투자 규모와 속도를 면밀히 검토 →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후 4년, 구회장은 연료전지· 조명용 OLED· 전자결제· 편광판· 스마트폰 등 부진한 사업을 접었고, OLED· 배터리· 자동차 전장 등의 성장 사업에 투자를 늘렸었다. 앞으로 5년간은 친환경 사업·AI·바이오를 그룹을 이끌어갈 성장동력으로 점찍어 각각 2조원, 3조 600억원, 1조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선택과 집중으로 LG는 미래 먹거리를 낙점했으니 이제 글로벌 경기만 좋아지면 좋겠다. 지금은 에너지 인플레이션으로 누구도 탄소규제에 대한 이야기를 못 하고 있지만 좋은 시절이 오면 미리 준비한 기업이 더 빛을 볼 수 있으니까.


http://naver.me/xhAVizmE


3. (매경) 나토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윤대통령에게 미국은 러시아를 향한 원유가격상한제 참여를 요청했다. 서방국가들이 나름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했지만, 산유국인 러시아는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와 루블화 가치 상승을 누리고 있어 배가 아프기 때문이다. 그래서 러시아산 원유 가격은 cap을 씌워 일정 금액 이상으로 받지 말자고 수입국 입장에서 카르텔을 형성하자는 셈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전체의 5%수준이기 때문에 별로 상관은 없지만, 중국 눈치를 좀 봐야 해서 난처해지기는 했다. 어영부영 미국에 대답하는 시간을 좀 끌고, 기업들이 협조를 좀 미루고, 그 사이에 유가가 좀 떨어지거나 러시아전이 끝나면 좋을텐데. 만약 러시아가 맘 상해서 원유 수출 전면 중단해버리면?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국제원유 가격은 더 뛸 수밖에 없다. 한 수 앞을 내다본다면 미국도 저러면 안 되지.


http://naver.me/GVMJeAEt


4. (매경) 수서와 판교 사이인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에 반도체 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기사에 따르면 제3판교라 불리는 이곳에 반도체 관련기업 41개사가 입주를 희망했고, 5년간약 6618명의 채용과 4조 2359억원의 투자 계획이 있다고 한다. 또한 반도체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하여 1) 수도권 대학 반도체 관련학과 정원 확대와 별개로 반도체 인력 육성하고, 2) 석박사 연계과정 개설도 검토될 예정이다. 아직은 구체화되기 전 내용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진행 가능할지는 후속 기사를 참고하면 좋겠다.


http://naver.me/xQocLpT6


5.(매경) 신윤희 논설위원은 하우스푸어의 망령에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다고 말한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처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2012년에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집을 수억씩 손해를 보고 내놓아도, 집은 안 팔리고, 월급의 대부분을 은행에 내야했던 ‘하우스푸어’ 가 2022년에는 ‘영끌족’으로 불리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이자장사 하지 말라고 은행을 협박(?)하여 주담대 금리가 6%대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한은이 빅스텝을 밟으면 이마저도 유지하기 힘들어 질 것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얘기 좀 해주지 그랬어요.”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듯. 일단은 빚을 줄이는 데 집중할 때이다. 자꾸 세상이 뒤숭숭해져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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