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내가 당신과 함께 찾고 싶은 것은 일종의 내면의 나침반이다. 밀려드는 요구로부터 본래 자신의 모습을 지켜줄 나침반. <'존엄하게 산다는 것' 중> 인생의 나침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주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금욜 보내세요!!
1. (중앙) 리튬·니켈·코발트·마그네슘·흑연는 2차전지에, 희토류는 풍력 터빈과 전기차 모터에, 구리·알루미늄은 전력 송배전망에 필요하다. 이와 같은 핵심광물 수요는 2040년까지 지금의 4배, 2050년에는 6배가 더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특정국가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수급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광물자원을 무기화 하려는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며 전기차· 배터리 등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우리나라도 심각해졌다. 땅 속에 가지고 있는 광물이 없으니 우리나라는 10년간 방치돼왔던 해외자원 개발 사업 투자로 대비해야 하겠다. 자원이 경쟁력이다.
2. (중앙) CJ ENM의 '티빙'이 KT의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통합하여 국내 OTT 2위에 오른다. 지난달 MAU기준으로 넷플릭스가 1위(1117만)> 티빙+시즌(559만)>웨이브가 3위(423만)가 되면서 2위였던 웨이브가 한 계단 내려섰다. 참고로 웨이브는 SK텔레콤이 지상파 3사와 연합해 설립한 OTT다. 이번 인수 합병으로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통신 기술력이 만났으니 토종 OTT가 넷플릭스를 꺾는 날도 올 수 있겠다.
3. (매경) 정부의 청년·서민금융대책의 골격이 나왔다. 1)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채무 30조원을 매입해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해주고, 2) 9월 종료될 예정인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치를 금융권 자율적으로 재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3)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4%대 중초반) 대출로 전환해주고, 4) 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에 실패한 청년들 재기도 도와준다. 정부 입장에서는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취약 계층의 피해를 줄여주고, 잘못된 투자로 큰 손실을 입은 청년 계층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 생각한다. 반면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빚내서 투자 안 하고 살았거나, 성실하게 원리금 상환하고 있었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가질 수도 있겠다. 그러니 정부는 지원을 받을 사람들은 잘 선정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게 좋겠다.
4.(매경) 최근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을 공식화 했다. 문어발식 확장이라는 여론과 각종 규제에 코너에 몰렸던 카모빌은 최근 '콜 몰아주기'로 공정위 제재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에 사모펀드 MBK와 매각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매각 반댈세를 외치는 사람들은 카카오모빌리티 노조이고, 미소를 짓는 사람들은 판교의 다른 IT기업들이다. 매각을 앞둔 기업이 긴축에 돌입하며 사내 복지와 처우는 나빠질 것이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신성장 산업은 포기할 것이기 때문에 인력이탈은 정해진 수순이기 때문이다. 중(中)니어급 개발자가 귀한 IT업계에서 행복해하고 있다는 소문.
5.(매경) 오랜만에 재테크 섹션. 증여팁을 알아보자. 1) 자녀에게 2천만원 증여까지는 비과세인데, 첫입금 시점 신고 기한 이내 증여 신고를 하고 분할해서 증여할 수 있다고 한다. 2천만원을 5년 동안 60회 나눠서 약 35만원씩 적립식으로 주택청약저축이나 ISA에 넣어주는 것도 유용할 듯. 2) 기타 친족 간에는 1천만원까지 증여세가 공제되니까 할아버지가 700만원, 삼촌과 이모가 100만원씩 증여하면 된다고. 이모들이 조카들에게 서로 증여해줘도 괜찮겠다. 3) 엄카 찬스는 소득이 없을 때만 사용하자. 금수저형 엄카족은 동선이랑 소비내역까지 파악하며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절세는 미덕이니까, 자산 시장 꺼졌을 때 증여를 통해 투자금을 불려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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