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실력을 쌓는다는 것은, 그 맨 밑바닥에 '나의 변화'가 있을 때 가능하다. 나의 변화 없이 쌓아올린 것들은 사상누각이 되고 만다. 위험하고 언제든 무너져내린다. 명심하라. 실력이 뛰어난 사람만이 더 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중> 고통스러울 정도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오늘도 나를 쌓아가는 하루 보내세요!!
1. 간밤에 뉴욕증시는 비둘기로 돌변한 파월 의장 덕분에 빅테크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빅테크 실적발표 출발을 알린 MS와 알파벳은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음에도 주가가 폭등했는데, MS는 클라우드가 알파벳은 검색엔진이 일등 공신이었다. 주가는 각각 6.69%, 7.74%뛰었고, 덩달아 테슬라 6.17%, 아마존 5.27%, 애플 3.42% 상승했다. 다우존스 32197.59(+1.37%), S&P500지수 4023.61(+2.62%), 나스닥 12032.42(+4.06%)로 마감. 파월 의장이 뭐라 얘기 했냐면, “통화정책 기조가 계속 긴축으로 가면서 누적되는 정책 조정이 경제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며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할 것 같다” 라고 복잡하고도 어려운 얘기를 했다. 하지만 이건 비둘기성 발언인 걸 우린 다 안다. 일단 7월 FOMC에서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2.(중앙)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매출 13조8110억원, 영업이익 4조192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 전 분기 대비 D램 평균판매단가가 줄었고, 러시아전은 장기화 되고 있고, 중국도 일부 지역 봉쇄 했지만 2) 출하량 증가와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반기는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소비 심리는 위축되고 기업들은 비용 축소에 나설 것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PC수요가 줄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 (중앙) 띄어쓰기 퀴즈. 다음 중 잘못된 것은? ①한여름 ②지난여름 ③올봄 ④이번달. 문제풀이 들어갑니다. 1) '한'은 계절과 결합해 한창이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붙여 쓴다, 2) '지난'은 지나간 계절이나 시간을 나타낼 때는 붙여 쓴다, 3) '올'이 계절과 결합할 때는 붙여 쓴다, 4) '이번 달'은 띄워 쓴다. 예시문을 만들어 보자. "이번 달은 무척 더운 한여름이다. 지난여름, 올여름 역시 그러했다." , "지난달은 적자, 이번 달은 흑자, 다음 달도 흑자면 좋겠네."
4. (매경) 명품만 가격을 올리는 게 아니었다. 코카콜라나 맥도널드, 유니레버과 킴벌리 등 소비재 가격 인상도 줄줄이 진행되는 중이다. 이처럼 가격 전가력이 높은 기업일수록 명쾌하게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하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식료품이나 PL(자체브랜드) 등을 찾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미국 소비자들은 미국 경기에 대해 점점 더 비관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자동차· 주택 · 주요 가전제품에 대한 구매의사도 모두 위축되어가는 중이다. 그래서 2번처럼 SK하이닉스가 하반기는 매출 올리기 힘들 거라고 전망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5.(매경) 코로나19가 재확산으로 정부가 학원 원격 수업을 권고했다. 이런 비대면 생활로의 리턴 움직임은 온라인교육기업을 춤추게 하여 아이스크림에듀 주가는 전날 대비 5.41%, 아이비김영 주가는 14.44% 등으로 수직 상승했다. 다시 비대면 생활로 돌아가는 거 아닌가. 역사가 이렇게 빨리 되풀이 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제발 여름방학에 그러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