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8.23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오리들은 말한다. "난 그걸 감당할 여력이 없어." 독수리들은 말한다. "어떻게 하면 그걸 감당할 여력이 생길까?" 오리들은 자신이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여기며, 일을 하지 않을 핑곗거리를 찾아다닌다. 독수리들은 모르는 것을 배울 준비가 언제든 되어 있으며, 배울 기회가 생기면 쏜살같이 낚아챈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중> 오리가 백조가 되는 게 아니라, 독수리가 되어야 하는 거였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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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 증시 모두 급락했다. 이번 주 26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이 예정된 가운데, 시장에선 파월 의장이 좀 더 매파적 입장을 취할 것이란 전망에 미리 움츠러들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년물 미 국채금리는 3.32%까지 올랐고,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약 한달만에 3%대를 다시 돌파했다. 달러인덱스도 다시108을 뚫었다. 달러 가치 상승은 해외 수익이 많은 글로벌 기업들에 수익을 줄일 수 있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많은 기업들이 달러 강세를 위험 요인으로 언급하기도 했었다. 이제 '서머 랠리'는 끝나는 걸까? 테슬라(-2.3%), 애플(-2.3%), MS(-2.94%), 아마존 (-3.62%), 구글(-2.58%) 하락했다. 다우존스 33063.61(-1.91%), S&P500지수 4137.99(-2.14%), 나스닥 12381.57(-2.55%)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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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제 원달러값에 비명을 질렀다. 개인이었다면 더 사지 못했거나 다 팔아서였을테고, 수입 기업이었다면 외화 대금 부담때문이었을 거다. 좀금 안정권을 찾아가던 원달러 환율은 13년4개월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은 1340원을 찍었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 적자는 254억7000만달러(약 35조원)이었고, 통상적으로 원화값이 약세이면 수출 증가로 이어졌던 공식이 깨어졌다. 다시 달러가 강세모드로 돌아선 것은 1) 미 연준(Fed)가 고강도 긴축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 1번과 같은 맥락 때문이고, 2) 중국의 경기침체와 유럽의 에너지 위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달러수요가 증가한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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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동산 심리도 급격히 식었다. 그나마 인기가 좋았던 청약 시장도 지난해 대비 청약 경쟁률은 급격하게 낮아지고,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분양 가격이 시세 대비 저렴한 수도권 단지에서도 청약이 대거 미달 행진이며, 줍줍도 미달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111.41대 1에서 올해 29.84대 1로 급락했고,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는 2701만9253명으로, 전월 대비 1만2658명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줄었다는 말은, 앞으로도 청약 시장에 참여할 사람들이 줄었다는 의미라서 청약시장 찬바람도 지속될 전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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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대금리차 공시제도가 22일 시행되었다. 여기서 '예대금리차'란 은행의 예수금과 대출금의 금리 차이를 뜻하는데, 이 차이는 은행 수익성을 좌우한다. 그래서 은행은 굳이 다른 은행들과 한 눈에 일목요연하게 비교되는 이번 제도를 좋아하지 않았을 터. 금융당국이 하라고 해서 하지만, 시장경제 체제에서 살짝 의문이 들기는 한다. 전북은행이 6.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토스가 5.6%로 높았다. 전북은행은 취약계층에 대한 중금리 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 하고, 인터넷 은행 역시 중저신용자 위주 서민대출을 늘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출 금리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5대 시중은행들은 한국은행 빅스텝에 맞춰 예금금리를 올리는 동시에 저금리 전세자금과 고정금리를 확대하는 등 대출금리는 낮춰왔기 때문에 예대금리차가 0~1%대 수준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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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쏘카가 어제 상장했지만 6%대 하락하며 공모가 아래로 추락했다. 기관수요예측에서도 56.07대1에 그치면서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3만4000~4만5000원) 하단보다 30%낮춘 2만8000원으로 정해졌고, 공모 물량도 기존 455만주에서 364만주로 20% 줄였었다. 하지만 일반 청약도 14.4대1의 저조한 성적으로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떨어진 상황에서 상장 첫날 결국 마이너스 6%라는 성적을 받았다. 근본적인 이유는 기업이 2011년 이후 한 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는 적자기업인데 평가 기관 1곳에서 A등급 이상을 받으면 상장이 가능한 유니콘 특례상장으로 코스피 입성했기 때문이다. 꿈만 먹고 사는 적자 기업은 당분간 더 인기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반면 같은 날 상장한 대성하이텍은 독보적 기술력, 최대 실적과 실적 성장세 등으로 주목 받으며 공모가 대비 62%상승, 시초가 대비 12.31%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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