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01.20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다른 사람과 에너지를 나누는 것을 망설이지 마라. 자신의 것을 나눠야 한다고 여기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나눗셈이 아니라 더하기와 곱셈의 영역이다. 그러니 의미 있는 무언가를 달성하려면 자신의 에너지를 다른사람들의 에너지와 교류할 수 있게 하라.< 마틴 베레가드, 조던 밀른 '스마트한 성공들'중> 좋은 파트너를 만나야 하는군요. 오늘 일정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 저도 잘 쉬고 다음 주 수요일에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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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값이 101.53까지 떨어졌다.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달러강세, 이하면 달러약세라고 표현하는데 지난해 9월 이후 넉 달 새 10.7%나 급락하며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주된 이유는 미국 물가 상승률 진정으로 인해 연준(Fed)의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졌고 잘하면 올 상반기 중에 금리인상이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어제 우리나라 원화값은 1,237.00원까지 내려왔다. 1,250원 아래로 떨어지면 달러를 살 때라서 주목하고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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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미국 진출 K 베터리 3사는 자동화· 검사장비 투자액을 늘리고 있다. 신규 해외공장 제품 수율을 5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인력 숙력도를 높이는데 시간을 쏟느니 차라리 설비에 투자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수율은 꽃게 살의 꽉찬 정도가 아니라 제품 10개 당 몇 개가 합격이냐는 말이다.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수율은 합격품 9개를 뜻하는 90%여야 한다. 이렇게 자동화를 통해 수율을 끌어 올린 다음에 리튬인산철(LFP) 등 바뀐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생산도 할 수 있겠다. 단지 수율 때문일까? 미국 인건비가 싸지는 않을 거라서 단가 맞추려면 인건비를 낮춰야지. 배터리 기업들도 전기차 가격 하방 압력도 날로 심해지고 있는 분위기를 감지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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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장인의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40점이다. 나만 우울하고 나만 힘든게 아니라는 점에서 살짝 위안을 받으시길. 40점이라는 숫자는 기본적으로 돈을 벌려면 행복을 60점이나 포기하면서 회사를 다녀야 함을 의미한다. 어떤 회사가 그나마 행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일까? 블라인드에서 직장인 5만 73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조사에서 구글코리아는 75점으로 1등이었다. 심리적 안전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다. 2등은 우아한 형제들로 업무 자율성이 높았고, 3위는 비바리퍼블리카, 4위는 SK텔레콤이었다. 저 회사 다니시는 분들 축하해요! A29면 기사도 보자.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올해 학교 가는 아이 옆에 함께 있는 엄마가 되겠다며 총리직을 사임했다. 회사는 언젠가는 떠난다. 언젠가는 떠날 회사에 너무 목숨 걸고 일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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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리오프닝이 발표된 뒤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명품주다. 중국의 명품 사랑은 특별하다. 명품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도 중국인들이 여권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부터이다. 특히 루이비통을 보유하고 있는 LVMH는 테슬라 시총을 꺾었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부터 줄곧 상승세를 보이더니 지난 13일 거래일 동안 이틀 빼고 지속 상승을 기록했다. 갑자기 너무 오르니까 또 불안하다. 기사 말미에 나와 있듯이 지나친 기대감에 과매수 구간에 들어갔을 수 있다. 투자는 미리미리 해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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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래, 이맛이야", "따봉!", "제비 몰러 나간다",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정" 이게 다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온 광고였다니! 80~90년대 TV 광고 수백 편을 만든 한국 CF의 신화 윤석태 DF감독이 세상을 떠나셨다. 지금은 TV보다 유튜브나 OTT를 많이 보기 때문에 TV광고가 예전만 하지 못하지만, 당시 광고 카피는 사람들의 일상에 고스란히 반영되었고 매출로도 연결됐다. 집집마다 맛을 내기 위해 다시다 썼고, 남미 오렌지 농장을 떠올리며 델몬트 쥬스 마셨으며, 보일러 바꿀 때는 경동보일러, 핸드폰은 고급지게 011이었고,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며 초코파이로 정을 나눴다. 갠적으로는 당신의 능력을 보여달라던 카드사 카피가 젤 인상적이었다. 소득도 없는 대학생들까지 어찌나 능력을 보여주고 싶었던지 2003년 카드대란이라는 한국 경제사에 획을 그었을 정도니까. 지금은 딱히 떠오른 광고 카피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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