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10.24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누군가에 대해 '그 사람은 급이 다르다'라고 말할 때, 돈과 외모 혹은 출신 배경을 뜻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보통 '급'이란 인물의 마음의 크리, 즉 '그릇'을 가리킨다. 급은 성격과 태도로 확인된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출신의 영향을 받지 않고 '급'이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시기다. 모두가 자신의 심리자본을 단련하고, 낙관적 사고방식을 발달시키고, 자아를 통제하며 역격을 견디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내 인생은 내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죠. 오늘도 알찬 하루 보내세요!

IMG%EF%BC%BF20231024%EF%BC%BF074630%EF%BC%BF185.jpg?type=w966




1. 안전자산 모두 하락


간밤에 뉴욕증시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 변동성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다가 마감했다. 아직 남아 있는 글로벌 리스크가 너무 많아서 10년물 금리가 장중 5%를 재돌파했지만,빌 애크먼이 채권 숏커버(공매도 포지션 청산을 위한 매수)를 나서면서 국채 금리가 뚝 떨어졌다. 지난 8월 애크먼은 미 30년물 국채에 공매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었다. 인플레이션율이 3%대에서 장기간 지속될 경우 30년 국채 금리가 5.5%까지 오를 수 있다는 판단때문이었고, 전망대로 국채금리가 급등하여 상당한 이익을 봤을 것이다. 10년물 금리가 떨어지자 달러 가치·금값·은값은 하락,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0.27%상승하였다.



2. 주택연금 가입자 밀물


이달 12일부터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 공시지가를 9억원 이하 → 12억원 이하로 변경했다. 우리 국민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몰려 있고 노후 준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주택연금 가입을 활용한 노후 대책이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집값이 추가로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주춤해졌기 때문에 하루빨리 주택연금을 들겠다는 사람도 늘었다. 한쪽에서는 집갑 기대감에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한다. 집을 사는 사람들은 젋은 사람들이고, 주택연금 가입하는 사람은 노령인구다. 지금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이렇게 차이가 있네.



3. 가계빚 안 잡히면 금리인상 고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 지금까지는 금리 인하 올해 안에 안 한다, 금리 인하 생각보다 멀었다, 1%대 금리 기대하지 마라 등의 발언을 했는데 결국 금리인상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23일 국회 기재위 국감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계부채 어쩔거냐고 묻자 이총재는 부동산 규제 대책을 타이트하게 먼저 하시고 그래도 가계부채증가세를 못 잡으면 그때 금리 인상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 정책을 쏟아내는 시점에 주담대 때문에 금리를 올리면 다른 경제가 침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은은 물가 흐름을 보면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건데, 왜 주택가격 상승 탓을 한국은행에다가 하는 걸까.



4. 유통가 캐릭터 열전


유통업계가 캐릭터 마케팅에 진심이다. 큰 캐릭터 인형 가나 갖다 놓고 인증샷 명소로 만들어 사람들을 끌어 모으려는 전략이다. 신백 '푸빌라', 현백 '흰디', 롯백 '벨리곰'... 색깔을 잘 보자. 핑크와 레드다. 예전에는 기술과 미래를 상징하는 '보라'가 눈에 많이 띄었는데, 지금은 핑크나 레드 같은 난색계열이 많다. 이건 행복과 영원, 사랑을 의미한다. 한동안 신기술 등장에 매료되어 벅찬 희망만 가슴에 품고 달렸던 건 아닐까. 당장 메타버스 세계에 다른 캐릭터로 살고 우주 관광도 하면서 살 것 같았으니까. 요즘은 좀 현실감을 느끼고 지금 자리에서 행복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5. 서울보증보험 상장 철회


'철회'라는 단어를 예전에는 선거 때 종종 들을 수 있던 단어다. "누구누구를 지지했으나 철회한다". 하지만 요즘은 IPO시장에서 자주 들리네. 이번에 서울보증보험이 상장을 철회했다. 희망 공모가는 3만9500~5만1800원으로, 상단 기준 시가총액이 약 3조6168억원에 달해서 올해 최대의 IPO로 꼽혔지만,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던 기관 수요예측 결과는 실망스러웠다고 한다. 시장 분위기가 일단 안 좋고, 서울보증보험의 높은 배당성향이 사라졌고, 100%구주 매출이라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참고로 서울보증보험은 공기업이다. 상장시켜서 공적 자금 상환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따른 기대감이 덜하고, 구주매출도 연구 개발이나 설비 투자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고스란히 공적자금을 갚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예전에는 정부가 공기업을 민영화 하면 인기가 좋았는데, 요즘은 딱히 그렇지도 않다.



https://naver.me/FVBbYXkv


https://naver.me/FfAWJS3x

https://naver.me/5JVQtMjb


https://naver.me/Gzg19x3F


https://naver.me/FiOE739f





%EA%B5%AC%EB%8F%85%EC%8B%A0%EC%B2%AD%EB%B0%B0%EB%84%88.jpg?type=w1

https://smartstore.naver.com/rabbitterrace/products/4911192939#revw


%EC%83%98%ED%94%8C%EC%8B%A0%EC%B2%AD%EB%B0%B0%EB%84%88.jpg?type=w1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56694?groupIds=9274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