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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드래빗 Nov 19. 2019

여행에 쓴 돈은 배신하지 않는다.


젊을수록 누구보다 많이 움직이세요.
오늘부터 더 많이 나대고 돌아다녀 볼까요?


우리는 도시에서 일을 합니다퇴근 후 핫플레이스를 찾거나 동네 어귀 단골집에 들러 저녁을 먹고 스트레스를 풀며 일상에서의 재미를 찾곤 하죠. 그러나 도시 안을 맴도는 루틴 한 일상은 어느 순간 더 이상 만족할 수 없는 한계점에 다다릅니다. 이런 상태를 경제학에서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라 합니다. 맛있는 음식도 한두 번 먹을 때는 좋지만 계속 먹으면 맛에 대한 감동이 줄어든다는 뜻이죠. 이처럼 우리는 일상에서 더 이상 만족을 느끼지 못할 때 여행을 떠납니다.     



어딘가 떠나기에 앞서 지갑 경제를 생각해봅니다‘통장’은 늘 ‘텅장’이 돼버리는 마당에 여행 비용까지 감당하려면 생각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행은 돈 많은 사람만 향유할 수 있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여행은 돈 많은 사람이 가는 게 아니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좇다 보면 거기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말도 있잖아요? 여행을 좋아하고, 자주 다녀본 사람이라면 여행에도 이러한 삶의 지혜를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국내도 해외도 초특가 야놀자 매거진에 실린 <여행이 우리 지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칼럼입니다. 여행은 돈을 쓰러 가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돈을 벌러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야놀자의 철학과 제 생각이 맞닿아 이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돈 때문에 여행을 갈까 말까 고민스러운 당신이라면 꼭 아래 링크의 전문을 읽어보세요. 인생은 길게 살고 보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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