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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드래빗 Jun 30. 2024

운이 좋았다는 말 믿으세요?




성공한 사람들은 인터뷰에서 항상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되겠죠? 래빗노트 오리지널 연재 < 본질의 관하여> 세 번째 이야기 '공정_노력과 결과가 같은 것'를 기대해 주세요. 박지수 작가님이 한결같이 말씀하시는 "성실과 노력은 운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오는 삶을 믿습니다"의 참의미를 깨달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밤 9시 래빗노트 225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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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이야기. 공정_ 노력과 결과가 같은 것


성공한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운이 좋았다”라고 말한다. 이는 자신의 능력만으로 성공을 이룬 것이 아니라, 운이라는 요소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겸손하게 표현한 말이다. 또는 실제 성공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구구절절 설명하기 어려우니 그저 단순화하여 말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이 말을 단순히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실제로 성공은 개인의 노력, 기회의 포착, 시대적 상황, 그리고 때때로 순수한 운의 결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듣는 우리는 성공은 운이라는 말을 믿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공중에 붕붕 떠다니는 운을 잡은 사람은 성공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한 나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논리다. 그래야 내 노력이 폄하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공은 정말 운빨인 건가? 내가 지금 쏟고 있는 노력의 방향도 운을 잡을 수 있도록 천지신명님께 비는 것뿐인가?



운이 모든 걸 결정한다면 노력은 쓸모 없다는 말이 되어버린다. 그건 공정한 게 아니다. 지금부터 ‘공정이란, 노력과 결괏값이 같은 것이다’라는 명제를 놓고 다시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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