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0.10.13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입니다. 옷 잘 챙겨입고 나가세요!


https://m.mk.co.kr/news/stock/view/2020/10/1045084/

1. 간밤에 뉴욕증시는 5G 아이폰 출시를 기대감에 애플을 중심으로 기술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애플(+6.4%), 아마존(4.8%), 페이스북(+4.3%), 아마존(+3.6%). 나스닥은 지난 달 9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일일 상승률을 기록했고, 나흘 연속 상승하며 한달여 지속되었던 조정이 끝나는 모습도 보여진다. 3째주부터 있을 실적 발표를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우존스30은 28837.52(+0.88%), S&P500 3534.22(+1.64%), 나스닥 11876.26(+2.56%)



http://naver.me/5SUjzYcx

2. 어제 뉴욕 증시를 이끌었던 GAFA가 현실세계에서는 전방위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 바이든 후보와 민주당 측도 독점을 우려하여 신규M&A를 제한하거나 디지털세 같은 추가 세금을 부과하려고 하고, 트럼프는 구글과 페북을 안 좋아한다. 그래도 그나마 좀 나은 편인데 역시 독점에 대해 주요사업 분할이라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디지털세 부과를 넘어 데이터 공유하라, 더 커지면 기업 쪼개서 강제 매각한다 등등 갈수록 강한 카드를 들고 나오고 있다. 프랑스가 먼저 GAFA에 대한 3% 디지털세 도입을 선언했고, 미국이 프랑스 수입품에 관세부과하겠다 했고, 정상끼리 만나 1년 유예하자며 21년 1월까지 디지털세랑 고관세 방침을 미뤘는데, 프랑스가 LVMH 에게 그때까지 티파니 인수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했다가 최근 티파니가 인수 작업 하라고 소송까지 낸 상태다. 비교우위 상품을 교역하며 세계는 하나라고 하던 시절이 끝나가는 건지. 각자 서로 영토 넘어서는 거 굉장히 싫어하는 자국주의 정책이 팽배하다. IT공룡 '빅 4'가 시장에서 반경쟁적인 활동을 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남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럴수록 이상하게 주가가 뛴다. 다들 청개구리 같기도 하고, 우리 부동산 정책 보는 것 같기도 하고..


http://naver.me/5B5iRlTk

3. 연일 계속되는 위안화 초강세에 중국 중앙은행이 속도조절에 나섰다. 외환 선물 거래시 증거금을 20%에서 0%로 인하함으로써 외화를 사고파는 비용을 줄여주는 것이다. 10월 9일 기준 1달러 대비 위안화는 6.6947위안이다. 물가와 통화가 안정적이어야 성공한 경제이기 때문에 당국은 인위적으로 조정에 나설 시기라고 생각. 앞으로 위안화 가치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속도 조절 하지 않으면 중국의 수출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위안화 가치가 약간 낮아 수출 경쟁력을 갖추면 좋긴 할 테다. 위안화 강세로 우리나라 원화값도 덩달아 한달간 40원 급등하며 1달러 당 1140원대로 올랐다. 뒷장에 BTS사진이라 어제 중국 관련 내용인가 봤더니 다행이 그건 아니었다. 롯데면세점 앞에 중국 보따리상이 줄 서 있는 모습. 중국 내수 회복세에 맞춰 한국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http://naver.me/xtb2fZYK

4. 카카오게임즈가 어제 7.36% 하락한 4만9100원에 마감했다. 공모주 상장 후 의무보유확약기간이 종료된 기관 매물이 대거 출현했기 때문. 공모를 한 다는 것은 지금 실적은 미비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이런 계획이 있으니 투자해주세요라는 의미다. 실적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유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동안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많은 사건들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http://naver.me/FaVdNKqx

5. 서울시장을 꿈꾸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재산세 감면 정책에 사실상 제동이 걸렸다. 서초구 내 1가구 1주택자 중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이면 재산세 25% 깎아주기로 지난 9월7일에 발표했었는데, 서울시가 재의를 요구하면서 연내환급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72862

6. 최근 4년간 기상청의 비예보는 44.7%만 맞췄지만 기상청측에서 90%넘게 맞췄다는 자료만 공개하고 있음이 국감에서 드러났다. 김종성 기상청장은 "국민들에게 기상청이 50%미만 예보한다는 인식이 커지면 재난과 관련 신뢰가 깨질 수 있다고 판단해 적중률을 일부만 공개했다"고 했댄다. 잘 하면 될 것이지..

생각해보자. 잘한 것만 공개한다? 이건 뭐 내주식 다 찍어줄게. 이것봐 다 잘 올랐잖아 하면서 잘된 것만 공개하며 리딩방을 이끄는 것과 다를 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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