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0.10.28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오늘도 미세먼지와 찬바람에 거친 하루가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마음만은 안락한 수요일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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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토연구원은 27일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시세 90%까지 올리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핵심은 3가지. 고가는 빨리· 중저가는 천천히 올린다는 것, 아파트(현 69%)와 단독주택(현 53.6%)도 속도는 나를뿐 동일하게 90%로 맞추겠다는 것, 이걸 토대로 건강보험료 등도 따라 오를 것이라는 것이다. 시세 15억 이상 아파트는 5년만에 90%까지 도달하니 부담이 클 것이고, 9억 이하 1가구1주택 자는 재산세 최대 50%감면과 과세표준별 0.1~0.4%인 재산세율을 구간별 0.05%포인트씩 낮추는 것도 고려 중이라 한다. 빠르면 이달 29일 최종 방침을 발표할 예정. 시세 15억 이상 아파트라면 별스런 동네가 아니다. 이런 데 사는 사람 정말 평범한에 5년 후 몇 천만원씩 세금을 내라면 조세 저항이 정말 거셀 것으로 보인다.



http://naver.me/xlOEgsLn


2. SK텔레콤은 국내 원스토어 성공을 발판으로 싱가포르와 태국 통신사와 동남아판원스토어를 만든다. 구글의 독점과 수수료 인상에 대항하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났다고 할까. 먼저 세 나라 통신사들은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 '스톰'을 만들고→ 이르면 내년 동남아판 원스토어 출시 → 삼성 등 제조사와 협업해 앱 포함 단말기 배포 → 수수료 인하 카드 등으로 개발사 입점 유치 → 유럽시장에서도 진출 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세우셨다. 원스토어가 국내 점유율 18.4%까지 올라왔던 저력을 토대로 세계 진출에도 성공 할 수 있기를.



http://naver.me/GxsBiyZW


3. 이건희 회장 타계 관련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지만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그의 행적과 정신을 기리는 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여 한 번 더 보려 한다. 이건희 회장 하의 삼성은 매일이 위기였다. 위기 아닌 적이 없었고, 위기경영은 일상어였다. 도전하라, 바꿔라, 안주하지마라, 기술 개발하라, 기술에 플러스 알파로 디자인도 해라, 창조하라 등등..얼마나 창조를 강조했으면 인력개발원 이름이 창조관이다. 다만 아쉬운 건 그닥 창조 보다는 돌다리를 좀 두들기며 건너는 사업들이 다수 전개 됐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베끼기도 많이 했지만 앞으로는 삼성이 좀 더 창조적으로 시대를 끌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http://naver.me/5FkzVmG8


4. 반도체와 자동차 덕분에 3분기 GDP는 전기대비 1.9% 성장하였다.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전기 대비 15.6%, 제조업이 7.6%성장하며 GDP를 견인했다고. 다만 수출과 제조업 외에 아직 내수가 어렵고 원화 강세도 향후 수출 약진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게 위험 요인이다. 사실 2분기 경제성장률은 외환위기 이후 최악으로 떨어졌던 시기였기 때문에 3분기 반등은 어느 정도 점쳐졌었다. 마지막 4분기도 이 정도 수준으로 가면 올해 GDP 성장률이 -1%에 맞출 수 있을 거라 한다. 재밌는 건 여기 인터뷰 했던 전문가의 말이 2분기 GDP성적 나온 후 인터뷰 내용과 180도 달라졌다는 것이다. 그 때는 하반기가 지지부진할 거라 했는데, 지금은 긍정적으로 답한 것. 이처럼 경제는 생물처럼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전문가도 다 맞출 수는 없다.



http://naver.me/5FkzzYcF


5. 현대산업개발이 인수에 손을 뗀 아시아나가 올 하반기도 적자 우려로 채권단의 감자를 검토 중이다. 하반기 실적까지 나쁘면 자본잠식률이 50%를 웃돌아 관리 종목 지정 → 2년 연속이면 상장폐지 대상이다. 감자는 정해진 비율에 따라 주주들의 주식을 잃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감자가 결정되면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주들은 피해를 본다. 관건은 어떻게 감자를 하느냐인데. 차등감자로 금호산업에 책임을 물릴 것인지 균등감자로 소액주주들까지도 감자를 시킬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만약 균등감자를 택할 경우 경영실패 책임을 주주들에게 전가하는 것으로 소액주주들의 반발도 예상되는 점이다.



http://naver.me/xKJTAyJ7


6. 삼성KODEX 운송 ETF 소개. 코로나 이후 전반적으로 침체를 겼던 운송 산업에 반등 기대감이 솔솔 오르고 있다. 운송ETF는 물류, 해운, 여객과 관련해 12개 종목을 담고 있어 분산 투자에 유리하다. 항공업계는 중국· 일본 하늘길 재개로 회복세이고 해운업계는 해운운임 급등으로 V자 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다만 ETF 자체 설정액이 너무 낮아 투자에는 고민이 되겠다. 추천하는 펀드라고 무조건 올라타지 말고 여기서 아이디어를 찾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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