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년차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책

월요일. 아침 회의부터 주말내내 쌓였던 일들 쳐내고 조금 숨을 돌릴 오후 시간이길 바라며. 책 한 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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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현대 계열사 CEO가 인사소속 전원을 대상으로 저자 특강을 요청 했다고도 합니다. 내공이 깊은 책이란 말이죠. 한 문장도 버릴 구석이 없습니다. 특히 직장생활 5~10년차가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가장 공감하는 부분 하나만 추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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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로 살아가며 성공의 경험을 쌓아 회사 밖에서의 생존력을 키워내야 한다." 저는 책에서 배우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살아왔던 거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뭔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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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기본은 늘 같습니다. 목적을 정하고. 현재를 명확히 분석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하고. 어떻게 할지 방법을 정리하고. 요즘 트랜드에 맞춰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공감하게 만들 것인지 구조화하는 작업입니다.

저는 이 루틴이  머릿 속에 박혀 있으니 개인의 삶에서도 적용하고 있는 것이죠. 지금 책을 출간하고, 래빗노트를 발행하고, 신문읽기특훈을 진행하는 것도 다 훈련된 기획에서 나오는 작업들이었거든요. 회사에서 어떤 직군을 하든 상관없지만 내껄로 분명히 만들고 성공의 경험을 쌓는 작업을 해두셔야 합니다. 퇴사하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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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직장생활에서 감정 조절하는 법, 일처리 잘하는 법, 평판 관리하는 법 등등이 현실적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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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와 생각이 비슷한 부분은 바로 이겁니다. 회사는 지겹고 퇴사는 무섭다면 그 안에 있는 동안 제대로 주체적인 나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야무지게. 모든 직장인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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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자가 남긴 일 잘하는 사람에 대한 정의를 덧붙입니다. "일의 분명한 목적을 설정하고, 원하는 끝모습을 명확히 하고,일을 구조화한 후 행동하여 성과를 만들고, 리뷰(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이다"

 목적- 끝모습-구조화-행동-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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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직장인 #직스타그램 #나회사너무오래다닌것같아#카멜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