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1.09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오늘노 어마무시한 맹추위가 기다리고 있네요. 출근하시는 분은 옷· 모자· 장갑 잘 챙겨 나가시고, 다른 분들은 집콕하시면서 재밋거리를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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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stock/view/2021/01/26505/


1. 간밤의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이끌며 3대 증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페이스북은 이럴 때 하락(-0.44%)하며 테슬라(+7.84%)에게 시총 5위 자리를 내주었다. 이제 시총 8000억 달러를 넘긴 테슬라는 시총2조 달러 넘는 애플과 1조달러가 넘는 MS · 아마존· 알파벳을 추격하고 있다. 11 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따라가는 게 무서울 지경. 다우존스 31097.97(+0.18%), S&P500지수 3824.68(+0.55%), 나스닥 13201.98(+1.03%)로 마감했다. 우리나라 코스피도 강세장은 마찬가지다. 어제 3152.18로 마감했다. 3000을 찍고 내려온 다음 남 종가가 3000을 넘기더니 바로 다음날은 3100을 넘겨버렸다. 삼전도 어제 장 중 9만을 찍고 내려왔다면 다시 9만 넘기는 건 시간 문제라는 뜻? 공식 만드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요새 주식 시장이 이성을 잃은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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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제는 현대차의 날이었다. 요새 대기업들이 돌아가면서 브랜드데이를 갖고 있다. 애플과 협업 소식이 전해지면서(공식적으로 확인은 안해줬지만)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가 각각 19.42%, 18.06%, 21.33% 급등했다. 지난 6월 우선주 돌아가면서 급등했던 때랑 너무 비슷했다고 할까. 다른 점은 그 때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급등이었지만 지금은 친환경-전기차-2차전지 세트로 계속 좋다는 것이다. 물론 예전에도 좋았지만 앞으로 관련 시장이 더 빨리 더 크게 확대될 거라는 기대감을 바이든과 애플이 심어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는 준비를 잘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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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제면은 미국 소식으로 거의 채웠다. 순서대로 보자면, 의사당을 진입한 시위대를 선동한 죄(?)로 트럼프는 트위터· 페북· 스냅챗에서 계정 중지를 당했다. 트윗은 가장 빠르게 차단했다가 다시 풀어줬는데 그는 '순한양'이 되어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약속하고 본인의 패배를 인정했다.시위대에 대해서는 사랑한다고 했던 모습 어디가고 미국 민주주의를 더럽혔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배신의 발언을 쏟아냈다. 트럼프 난파선에서 탈출하려는 측근들이 지속 나오고 트럼프도 임기 2주 남겨 놓고 탄핵 당할 판이다. 이제 4년 뒤를 기약할 수조차 없게됐다. 의사당 폭력 시위로 중산층이랑 공화당이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한 편 마크롱은 의사당 시위대 욕을 해줘서 그런가 트럼프 행정부는 프랑스와 대립각이었던 명품 보복관세는 잠정 연기했다. 지금 매경 속보로 트위터가 트럼프 계정을 영구정지한다고 떴다. 트럼프 퇴임하면 심심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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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난 해 4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속속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 하락과 스마트폰 부진 속에서도 매출액 61조원에 영업이익 9조원을 당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25.7% 증가했다. LG전자는 생활가전와 TV 판매가 크게 늘며 매출 18조 7826억원에 영업이익 64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535.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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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항아리 강성민 대표의 주말 칼럼이다. 새해 벽두에 세운 결심을 글로 풀으셨는데 여간 재밌지가 않다. 목소리를 줄이고, 이름 정확하게 부르면서 짧고 간결하게 말하기로 하고, 종일 웃기로 하며 살도 빼기로. 기사 좌측 상단의 사진 보니까 잘 웃으시지 않으실 거 같긴 하다. 아래 다른 두 분 칼럼에 장은수 대표와 손관승 작가님은 웃고 있는 사진인데. 글을 볼 때 사실 쓰신 분 얼굴(기자 포함)을 유심히 보는 습관이 있다. 그러면 글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갑자기 글항아리 출판를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책이 있어 예스24에서 또 주문을 해버렸다. 지금 주문해야 오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신문 읽고 있는 거 아닌가. 주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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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의 주말 칼럼에서는 SNS 알고리즘이 필터링 해서 보여주는 가짜뉴스와 비슷한 취향 연결 서비스에 선동되면 위험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이번 의사당 폭력 시위에서 우리도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선의든 악의든 SNS을 통한 선동을 별로 안 좋아한다. 팬 입장에서는 화자 측의 얘기만 믿고 싶어하니까. 한 쪽만 보면 그 한 쪽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반대를 적으로 만들어버려 위험하다. 그 쪽 얘기도 들어봐야 이해를 하든 포용을 하든 거부를 하든 결정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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