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3.23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심한 날이겠습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정원을 조성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합니다. 내가 기르고 싶은 꽃과 나무, 어떤 형태와 높낮이로 배치 시킬 지 그냥 맘대로 결정 하시는 거죠. 다른 사람의 정원 흘깃 하지 말구요. 오늘도 자신만의 정원을 만드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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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4VxzqWt


1. 한국전력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국제유가 등을 고려하여 3개월 단위로 전기 요금을 조정하는 원가연계형요금제를 올해부터 시행하는데, 연료비가 올랐는데도 반영하지 않겠다 한 점이 의문이다. 한전 측은 경기가 안 좋은데 전기요금이 오르면 소비자물가 상승해서 국민부담으로 작용하는 점을 우려했다. 계산상 1kWh당 2.8원씩 올렸어야 했는데 미안해서 말 못 꺼내고 한전이 고스란히 부담을 안기로 했다 한다. 정확히는 한전주주가 부담을 안는 격. 시장은 즉각 반응하여 한전 주가는 23,000원(-4.76%)에 마감했다.



http://naver.me/54VxHmAt


2. 매경앱 업그레이드 소식. 매일경제앱과 매경e신문앱 두 개를 쓰고 있는데, 매경앱은 기사들이 일렬 종대로 나열→ 기사 중요도에 따라 크고 작게 배치로 바꼈다. 하단에 매경유튜브 채널·연재물·뉴스레터 등등이 리듬감 있게 바꼈다. 매경e신문앱은 여러 날 신문을 넘기면서 보기가 좋아졌고 기사를 URL뿐만 아니라 지면 이미지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좋아진 점이다. 하단에 매경 다른 콘텐츠로 바로가기 버튼이 생긴 것도 좋아졌고. 모바일 독자들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돋보인다. 고생 많이 하셨네. 매경e신문은 월1만5000원, 종이신문 2만원, 두 개를 결합하면 DC해서 2만5000원이다.



http://naver.me/5s9mWii0


3. 지난해 매경은 지속가능발전소와 뉴스데이터를 기반으로 ESG평가를 하는 지수를 만들었다. 이번에 시총 상위500대 기업을 12개 업종으로 분류해서 상위 5개씩 발표했다. 기업 리스트는 기사 내 표 참조. 사실 매경 ESG지수 기사를 보면서도 계속 패스 했던 건 1) ESG가 중요해지니까 관련 지수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었다. 한국거래소와 MSCI도 국내 ESG지수를 가지고 있고 금융사들도 각자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애들은 실제 이를 추종하는 ETF와 펀드들은 이미 시장에 나와있기도 하고. 2)ESG지수가 높다고 수익을 본다는 보장이 아직은 없다. 한마디로 착한 애가 다 공부 잘해 서울대 간다는 보장 없듯이. 그래서 ESG지수는 투자에 참고만 하는 수준이 낫지 않을까 한다. 참고로 ESG 투자는 ETF·펀드·개별종목이 있는데, 저 표에서 분야별 1등 했다고 막 사고 그러지는 않으심 좋겠다. ESG 지수 외에도 시장 모멘텀이나 업종별 전망 및 개별 기업 실적도 함께 보셔야 하니까.



http://naver.me/GeWdrACm


4. 2030세대는 월급에 기대를 접었고 주식·코인에 희망을 가진다는 기사다. 물론 다른 연령대도 월급은 차갑게 바라보고는 있지만, 한창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기반을 잡아야 하는 시기에 희망보다 냉소가 많은 것 같아 우려된다. 기사 내에 여러 조사 결과를 객관적으로 실어주셨는데 최근 더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건 3가지 이유로 본다. 1)개인이 투자하기 좋은 모바일 환경과 정보의 불균형화 해소된 것, 2) 자산 가격이 너무나 빠르게 상승하여 월급으로 따라잡으려니 갭이 더 벌어져 버린 것, 3) 증권사와 IT업계가 아닌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 커진 것 때문이다. 그래서 모(빚투) 아니면 도(소확행)로 가는 게 아닌가 싶다. 조금 먼저 산 세대로서 이 부분은 늘 안타깝고 조심스럽다.



http://naver.me/xPIv7Yyh


http://naver.me/5fnPYURl


5. 올해 게임주는 대형 말고 중소형주를 주목하라 한다. 신작 발표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많아서라고 한다. 당분간 모바일 게임 상승세는 유지되겠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현실· VR· AR· 클라우드 게임이 본격 확산기를 맞을 것이라고. 미국에서도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상장하며 큰 기대를 모았는데, 기사에 안 나와있지만 내일 코스닥 상장하는 메타버스 관련주 자이언트스텝도 공모 경쟁률이 2400대1을 넘었었다. 방향성은 확실하고 이제 속도만 보면 된다. 공모주 관련 아래 기사도 함께 보자. SK바이오사이언스, 벌써 바사삭..이라는 표현이 나왔네. 19일 상장날 따상을 기록한 후 계쏙 내리막길이다. 공모주는 경제 기사만 보고 판단하면 어어어... 하다가 수익률을 까먹을 수 있다. 수급도 초반에는 챙겨 보시는 게 좋다고 지속 말하는 중. 귀찮으면 자신만의 원칙에 따라 팔아 버리는 것도 방법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767397

6. 이재철 기자님의 기자24시. 미국 공급망 점검 4대 품목 중 으뜸은 반도체이고, 삼성전자와 TSMC가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대만-한국 동맹이 예상된다고 다들 말한다. 하지만 악마는 디테일이 있다(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중요한 시점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삼전과 TSMC의 핵심 중간 설비는 미국-일본-네덜란드 기업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 동맹이 무기화될 수 있다고 한다. 삼성 반도체 안심하지 말라는 말이다. 트럼프는 중국이랑 1:1로 붙었지만 바이든은 동맹 다자주의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중간에서 중국-미국 눈치를 봐야 하는데, 이제 일본-네덜란드까지 계산에 넣어야 한다. 복잡하긴 하지만 또 잘 해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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