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오늘 종일 흐리고 남부지방 비소식이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편한 감정이 있다고 합니다. 그 감정 상태로 가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노력(?)한다는 거죠. 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은 일부러 화를 찾아서 내고, 늘 불평인 사람은 불평거리를 찾아다니죠. 이왕이면 밝고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는 게 어떨까요? 벌써 금요일, 오늘 더 행복한 감정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https://m.mk.co.kr/news/stock/view/2021/10/976887/
1. 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지수 모두 오랜만에 1%대 상승을 보여줬다. 공급과 비용 증가라는 우려는 있지만 이걸 상쇄할 수 있는 기업들의 실적 예상이 좋게 나왔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518%로 하락하며 나스닥은 반등했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술주는 강세를 보여 엔비디아(3.85%), 퀄컴 (2.90%), 애플(2.02%), 알파벳(2.59%), MS(2.17%) 상승했다. 특히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반도체주와 은행주가 날아올랐던 날이다. 다우존스 34912.56(1.56%), S&P500지수4438.26(1.71%), 나스닥 14823.43(1.73%)로 마감
2. (중앙일보) 광어등 수산물 생물 가격이 2년 전 대비 250%가량 올랐다고 한다. 코로나에 버텨온 자영업자분들은 오른 식재료값을 메뉴에 반영할 수 없어 마진을 더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재경부 장관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2%를 넘을 수 있으나 장기적이지는 않을 거라 했다. 그는 환율 상승을 물가상승 주범이라 생각하며 환율 안정화 조치를 위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도 했다. 당장 이번주 일욜부터 한파는 몰려온다 하는데, 북반구 겨울에 접어들수록 에너지가 상승은 불보듯 뻔한 일이고, 에너지 공급 장기 고정계약으로 이 겨울을 잘 넘긴다 해도 전 세계적인 에너지란에서 우리라고 피해갈 수는 없을 거 같다.
3. 명품매장 오픈런처럼 그림을 사려고 달렸다고 한다.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 VVIP데이에서 350억원을 판매하며 2019년 같은 행사 5일치 매출(310억원)을 하루만에 넘겨버렸다. 미술품을 자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열광하는 중이다. 취득세와 등록세, 보유세가 없고 국내 생존 작가이거나 6000만원 미만 작품의 경우 양도세도 비과세다. 부자를 보고 배우라는 명언처럼 이건희회장 컨렉션을 보고 깨달은 바도 있을 테고.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려는 수단일 수도 있을 테고. 예전에는 그림 그리면 배곯았고, 주식하면 망했고, 아들 못 낳으면 소박 당했는데.. 세상은 180도로 바뀐다. 그러니 너무 어른 말씀 따를 필요도 사실 없다.
4. 우티(우버+티맵)택시 통합앱이 내달 출격한다. 이미 지난 4월 SK텔레콤과 우버는 모빌리티 합작회사를 공식 출범 시켰었고, 전략을 짠 후 이제 앱을 통합하면서 '우티'를 탄생시킨 거다. 시기적으로 묘하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미움을 받으며 살짝 주춤한 사이에 금융회사 토스는 비운의 '타다'를 인수했고, 차량공유 개념 없던 2013년도에 국내 진출했다가 된통 당한 '우버'는 티맵과 손을 잡으며 택시로 다시 도전한다. 얼굴이 진짜 하얀 톰 화이트 우티 대표가 밝히는 우티의 3대강점을 알아보자. 1) 대략적인 요금 알려주는 게 아니라 사전확정요금제 도입, 2)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앱으로 우버 서비스 가능, 3) 향후 기사 수익을 높이기 위해 합승 서비스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서 3번을 게임체인저로 보고 있다고 한다. 뭐든 선택의 폭이 넓어진 고객은 좋지 뭐.
5. 야놀자는 1세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인터파크의 여행·공연·쇼핑·도서 등의 사업부문을 인수한다. 1997년 10월 1일 설립하여 IMF를 이겨내고 G마켓을 이베이코리아에 넘기며 점유율이 점차 하락해왔다. 결국 인터파크는 항공권 예약과 공연 티켓부분이 그나마 강점으로 남았었는데, 이마저도 코로나로 수요가 뚝 끊기면서 지난해 영업손실이 112억원에 달았다고 한다. 야놀자는 호텔 숙박업에서 시작하여 이제 항공권과 공연, 쇼핑에 이르기까지 모든 놀자 시스템을 다 챙긴다. 야놀자가 다놀자로 바뀌는 순간이다. 오늘 전반적으로 기사에서 느껴지는 건 인플레이션이 세계 경기 뒷다리를 잡고 있지만 잘하는 신생기업은 기존 기업들을 M&A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면 경쟁군이 많아져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고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는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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