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1.05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절기상 소한인 오늘 전국은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멈춤이나 1.5배속으로 조절할 수 없는 인생의 시간 속에서 어떻게 하면 일상을 잘 소비할 수 있을까요. 수험생처럼 시간 단위로 계획표 짜서 살기는 싫고, 오늘이 어제고 어제가 내일인 것처럼 살기는 더 싫으네요. 아무쪼록 항상 모자란 시간, 만족할 수 있는 것들로 채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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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FuWtOMmO


1. 간밤에 뉴욕증시는 다우는 상승, S&P500과 나스닥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래도 지면에 나온 것처럼 어제 미국 새해 첫 거래일에 의미 있는 숫자가 나왔다. 애플 시총이 장중 2조 달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시총 3조 달러 기록은 세계 최초이고, 우리나라 GDP의 2배이고, 삼성전자 시총의 8배이다. 애플 주가는 승승장구할까. 지금 잘 하고 있고(아이폰 판매), 앞으로 잘 할 게 분명해서(애플글라스, 전기차 등)이다. 게다가 현금 보유력 강력하고, 고객 정보를 보호해주겠다며 불필요한 광고에 방어막까지 쳐주니 어찌 환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한때 똑같이 스마트폰 만드는데 왜 삼성전자 시총은 애플 대비 50%밖에 안 되냐고. 삼전 너무 싼 거 아니냐고 말했던 시절이 우스워진다. 아니, 애플에 미안할 정도다. 불과 10년이 흘렀을 뿐인데 지금 삼성전자 시총은 애플의 13%밖에 안 된다. 삼성이 못한 거니 애플이 잘한 거니.


http://naver.me/xVQGnSO0


2.(중앙일보) 부자들은 달러쇼핑을 하고 있다. 달러값 상승률이 지난해 코스피 연간 상승률(3.6%)보다 2배 이상 높은 9.9%였으니. 달러 투자한 사람들은 성공했다. 다시 신년 들어 달러 강세를 보이자 분할 매수에 들어가는 자산가들이 늘었다고 한다. 올 상반기 1230원까지 간다는 전망고 있는데, 강력한 트리거는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3월로 앞당겨질 거라는 예상 때문이다. 환투자가 예측하기 어렵지만 세금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고액 자산가들이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냥 미국주식 사는 것도 환투자와 비슷한 맥락이니 조급할 필요는 없다.


http://naver.me/5bR0js84


http://naver.me/xfxYu2OB



3. 올해 금융업계 최대의 화두는 디지털 전환(DX)이고 그 시작은 5일부터 오픈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부터다. 마이데이터란 개별 금융사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서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제 어느 한 금융앱 지정하면 굳이 다른 금융사앱에 들어갈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는 사활이 걸린 거다. 그래서 전통금융권은 빅테크· 핀테크의 기술력을 빌리고 싶어한다. 반면 빅테크· 핀테크는 전통은행의 금융을 원한다. 아직 고객 기반의 신뢰도와 금융상품은 전통금융이 우위니까. 그래서 재빠르게 합종연횡 하면서 디지털 세계에서의 승기를 잡으려고 애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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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올해 네이버· 카카오의 시련은 계속되겠다. 공정위가 밝힌 올해 업무 추진 계획으로 1) 디지털 경제 부문 경쟁 촉진과 소비자 권익 증진, 2) 대·중소 기업간 포용적 거래 환경 조성, 3) 대기업집단의 건전한 지배구조 등을 핵심과제로 삼았기 때문이다. 셋다 플랫폼을 겨냥하는 문장들이다. 자사 상품을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나 지적재산권 2차 저작권 양도 등이 다 여기에 해당된다. 카카오는 내수 중심 비즈니스로 골목상권을 침해했고, 쿠팡은 김범석 의장이 미국인이라고 총수 지정에서 빠져나갔으며, 카카오페이는 대표와 임원들이 한날 한시에 주식을 팔아버리며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공정위의 칼날도 무섭지만 돌아선 사람들의 마음이 더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듯 하다. 플랫폼보다 매력적인 기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 카카오? 잘 좀 해주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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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앙일보) 새해에 좋은 운을 부르는 방법을 청룡암 주지인 원영스님이 제안하셨다. 첫째, 청소하기! 이건 참 어렵다. 우주는 질서에서 무질서로 가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에너지를 투입해야만 질서로 돌아갈 수 있으니. 둘째. 마음비우기! 힘 있는 사람 곁에서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살면 운의 기복이 심해져 낭패를 본다 하셨다. 부자와 강자에 무관심 하기 때문에 이건 가능하겠다. 셋째, 감사하기! 모자란 듯 덤덤하게 만족하고 살라시네. 영리하고 날카롭게 잇속을 챙기기보다 무던하게 삶에 감사하며 사는 게 행복의 비결이라고. 이것도 자신 있네. 그걸 그냥 놔둬? 라고 다들 말하는 것도 그냥 놔두는 사람이라. 마지막 문장이 백미다. 올해도 꿋꿋하게 잘 견디라고. 어쩌다보니 견디며 살라는 게 새해 덕담이 되었구나! 너나할 것 없이 견디며 사는 게 인생이었나보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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