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2.14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소식이 있는 월요일입니다. 매일 아침 눈 뜨면 의욕도 생기고 사소한 일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 바로 사랑이죠. 모든 분들 사랑 가득한 발렌타인데이 보내세요!!


1644791163253.png?type=w1


20220214%EF%BC%BF072734.jpg?type=w1



http://naver.me/FSQeSRd3


1.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62분이나 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바이든은 외교적으로 문제를 풀어가자 하지만 나도 군사적 시나리오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고, 푸틴은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은 안 된다는 입장만 반복했다고 한다.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바이든대통령이 16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 할 거라 했다 한다. SNS에 올라오는 소식으로는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을 둘러싸고 있다는 얘기도 있고.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전망으로는 진짜 전쟁이 발발되기 보다는 장기간 지역적 긴장감만 유지될 거라는 게 우세한 편이다.


http://naver.me/F4r6W6Zj


2. 코로나 집콕 수혜주였던 게임주 시총이 25조원 날라갔다. 그냥 꾸준히 날라간 게 아니라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으로 지난해말 주가가 뛰어 올랐다가 꺼진 것이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정에서 위메이드와 컴투스, 카겜 등이 앞서 나가고 3N이 뒤따랐지만, P2E를 도박을 보는 현행법과 가상자산 시장 교란 문제로 갈 길이 멀었다. 갈 길은 먼데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아졌다. 1) 주요국 긴축 모드로 꿈과 미래를 먹고 사는 성장주들이 실적이 없으면 시장의 냉정한 판단을 받는 분위기로 바꼈기 때문이다. 1월에 발표한 게임주들 4분기 실적은 대부분 어닝쇼크였다. 2) 게임의 본질인 핵심 IP경쟁력도 중국에 밀리고, 3)빅테크들도 게임을 메타버스로 가는 통로로 여기며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 중간에 인용된 애널리스트 말을 보자.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불가피 하다." 이 뜻은 당분간(기약 없음) 보수적인(고민 고민 고민하고) 접근이 불가피(근처에 가지도 말라)는 뜻이다. 게임업의 혁신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시기적으로 좀 안 좋은 때다. 먼저 실적부터 챙기시길.


http://naver.me/FwkrtCJk


3.(중앙일보) 주식도 빠져, 가상자산도 빠져, 아파트값도 빠졌다. 올해 들어 코스피 -16.9%, 비트코인 -8/8%, 아파트 전주 대비 0.01%하락했다. 2020~21년 유례없는 초저금리와 넘치는 유동성이 자산 시장을 끌어 올렸고, 지금은 금리 인상을 이유로 조정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기사 내 사례처럼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어떤 자산이든 남들 따라 뛰어 들었다가 잘 안 되면 손실 만회 하기 위해 다른 자산 뛰어들고를 반복한 사람이다. 가장 잘한 사람은 흐름을 읽고 지난해 말 수익을 많이 정리해 LG엔솔 청약한 뒤 현금으로 갖고 있는 사람이고. 투자 빙하기에 혼자 투자를 하려고 진격하지 말고, 지금은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버텨내야할 시기다. 기사 말미에 자산시장 폭락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했지만, 이것도 모른다. 사상유례없이 올랐던 경제였기 때문에. 버티고 기회를 다시 찾기를 반복하는 게 진짜 투자생활이니까.


http://naver.me/FhybCsMx

http://naver.me/52MvF7if


4.(중앙일보) 2개 기사를 같이 보자. 유가와 농축수산물값이 먼저 올랐다. 일시적일 거라 했던 인플레는 지속됐고 1월에는 서비스가격, 특히 외식가격 상승률이 심상치 않다. 물가를 조정하기 위한 카드 중 하나는 유동성 회수, 즉 금리인상을 통한 긴축이다. 그렇지만 코로나로 피해입은 계층이 많아 핀셋 지원과 금리 인상을 세밀하게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가파른 금리인상은 예정된 수순이다. 미국 연준(Fed)가 빅스텝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할 거라는 전망에 한국은행은 이미 3차례 올렸지만 보조를 맞춰 올릴 것이며, 신규 국채 발행이 채권 시장을 자극해 국채 금리를 올리고 이는 다시 시중금리 인상을 부추겨 주담대는 올 연말 6~7%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주담대 부담은 부동산 시장 수요감소를 의미한다. 다시 3번 글로 돌아가 읽으면 거시 경제가 어떻게 내 계좌를 녹이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http://naver.me/GYu3NJ2x


5.시가 있는 월요일.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촉발되었는데. 이 시를 읽으니 내가 너무 경제필터를 끼고 세상을 보고 있었던 건 아니었나 싶다. 지구에 있는 천연자원을 마치 주인인양 다 꺼내 쓰려 하지 말고 다음 세대를 위해 남겨둬야 한다고. 착하게 살자.



카카오뷰에서 '래빗스쿨'을 채널 추가 하시면 더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kxhBws



%EA%B5%AC%EB%8F%85%EC%8B%A0%EC%B2%AD%EB%B0%B0%EB%84%88.jpg?type=w1

https://smartstore.naver.com/rabbitterrace/products/4911192939#revw

%EC%83%98%ED%94%8C%EC%8B%A0%EC%B2%AD%EB%B0%B0%EB%84%88.jpg?type=w1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56694?groupIds=92747












매거진의 이전글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