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강추위에 서울 지역 눈소식도 있는 월요일입니다. 삶이란 결국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질 좋은 옷을 찾는 과정이라 했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내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찾아보세요.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1. 러시아는 공격을 침공을 개시하는 걸까. 어제 20일 러시아 주력부대 4분의 3이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배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푸틴 대통령이 친구 시진핑의 베이징올림픽이 폐막하기만을 기다렸던 건가. 미국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한다고 백악관 연설에서 말하고 NSC(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 1) 미국과 유럽의 대러시아 제재가 구체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부품이나 소프트웨어 등 상품과 기술 등에 제재를 받으면 러시아는 금융과 항공· 방산·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제적 타격을 받는다. 2)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확보를 못하게 될 유럽은 일본과 우리나라에 기계약된 물량을 먼저 달라고 요청했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국내 수급을 고려해 완곡히 거절했고, 앞으로 어떤 외교노선을 취해야할 지 정해야 하는 운명이다.
2. 지난해 5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매도가 일부 재개되었다. 코스피200, 코스닥150종목만 대상으로 국한했는데 그때 비해 지금 공매도 수량과 금액이 모두 2배에 달한다고 한다. 국내 증시 하락장에서 공매도가 더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판국이다. 공매도가 많이 들어가 있는 종목으로는 셀트리온, HMM, 카카오뱅크, 기아, 크래프톤 등이 있고 이런 기업일수록 저가라고 함부로 매수에 들어갔다가 공매도에게 당하는 꼴이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우리 정부가 신흥국에 머물러 있는 국내 증시를 'MSCI선진국지수'로 편입 시키기 위해 공매도를 전면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면 코스닥 전체와 중소형주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추후 높아질 것이니 오히려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전문가는 전한다. 과연.
3. 한국전력은 진퇴양난이다. WTI 유가는 1월 3일 배럴당 76.08달러→ 90.21달러로 뛰었고,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오는 도매가 (SMP)도 1월1일 kwh당 127.81원→ 213.26원으로 불과 한달만에 70%나 뛰었다. 문제는 SMP가 국제 유가에 6개월 후행하기 때문에 올7~8월에는 이값보다 더 상승한다는 의미기도 한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석유와 LNG가격은 급등하고, 탈원전·탈석탄 정책으로 신재생 에너지 투자는 해야 하니 돈은 어디서 구하겠는가. 자금 조달을 위해 매달 2조원치 채권 발행할 처지에 놓였다고 한다. 누군가 그랬다. 정권이 바뀌면 집 팔아서 한전 사겠다고. 그만큼 공기업 아닌 듯 하지만 공기업이자 상장기업인 한전은 입장이 애매하다. 코로나19때는 유가가 급락해서 배당금이 올랐지만, 올해 배당금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4.(중앙일보) 지난 20년간 코스피 시총은 8배 올랐지만 코스피지수는 4.7배 밖에 안 뛰었다. 나스닥의 시총과 지수가 각각 13배와 11.7배로 동조화 현상을 보인 것과 비교가 된다. 시총(덩치)은 상장,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늘어났지만, 코스피지수는 상장 당일 종가의 전날 대비 등락률로 계산하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면 고스란히 하락분을 반영한다. 어렵게 써놨지만 한마디로 주가의 매력이 떨어져 다 팔고 떠난다는 말이다. 이걸 붙잡을 수 있는 길은 주주환원정책인데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에서 미국 기업 대비 우리 기업들이 약하다는 의미. 그래프를 보면 시총과 지수의 차이보다 나스닥과 코스피의 차이가 더 눈에 들어온다. 20년 전에 코스피에 1억 묻었으면 지금 4.7억, 나스닥에 묻었으면 11.7억. 그게 포인트네.
5. (중앙일보) 공인중개사 합격 1위가 에듀윌이 아니었단 말인가. 속았다. 2016~2017년도 자체 조사 결과를 한국기록원에 제출한 뒤 몇 년을 더 우려먹었는지. 속지말자 광고빨.
6. 시가 있는 월요일. 동백꽃이 필무렵인가. "백설이 눈부신 하늘 한 모서리 다홍으로 불이 붙는다." 동백꽃= 카멜리아= 샤넬. 그래서 우리가 샤넬을 좋아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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