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3.31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인 척 보이기는 쉽습니다. 진짜 좋은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람이죠. 필요에 따라 사람을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세상에서 곁에 오래 두고 싶은 사람, 그런 분들과 좋은 우정을 나누며 사는 것도 괜찮은 삶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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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z2qbtjc



1. (중앙) 10Y2YS는 현재 경제를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매우 중요한 데이터다.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값의 차이를 나타내는 말인데 제로에 근접할수록 경기 침체를 의미한다. 29일(현지시간) 이 숫자가 한때 역전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2년 6개월 전에 미· 중무역 분쟁으로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적이 있는데, 그때도 이제 6~12개월 뒤면 경기 침체가 온다고 말했었다. 갑자기 코로나라는 변수를 맞아서 일이 좀 더 꼬이긴 했지만 말이다.장단기금리차가 향후 경기를 선행해서 알려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닥쳤다고 기사에서는 표현한다. 러시아는 군사축소 한다더니 배신을 때렸고, 파월의장은 빅스텝을 밟을 거라는 뉘앙스를 흘렸고, 장단기 금리차는 역전했고, 요즘 계속 오르기만 하던 나스닥은 조정 받을 때가 되었고, 인구 2천5백만 상하이는 봉쇄되었으니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게 당연하지. 간밤에 뉴욕증시도 소폭 하락했다.



http://naver.me/5DbAqhLK



2. (중앙) 장르물과 막장에 질린 사람들은 '순한 맛' 로맨스 열풍에 빠져들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지옥·, 종편과 지상파의 펜트하우스· 결혼작사 이혼작곡 같은 드라마 대신 갯마을 차차차· 그해우리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상청사람들· 사내맞선 같은 로맨스가 뜨고 있다고 한다. 여기 빼먹으신 게 있는데 최근 옷소매 붉은 끝동· 연모 같은 로맨스 사극도 좋았다. 이들 특징은 뚜렷한 악역이 없고, 자극적인 사건 대신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극의 중심축이라는 것이다. 어쩌나. 사내맞선 빼고는 다 봤다. 좀 고구마 같은 청춘들이 끌고 가는 이야기도 괜찮다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추천.



http://naver.me/5mrGYRXK



3. (중앙) 남들이 없는 것 갖기. 요즘은 줄 서서 사는 물건 아니면 별 가치를 인정 못 받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내가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물건이 나에게 살 기회를 허락하는 형국이라 할까. 그래서 일부러 공급 숫자를 줄여 수요가 상대적으로 극대화된 것 처럼 보이게 한다. 가격이 비싼 샤넬부터 편의점 포켓몬빵까지 뭐든 줄을 서고 달려가야 한다. 김난도 교수님은 이를 '득템력'이라고 칭했다.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한 물건을 손에 넣고 SNS에 과시하는 게 2030세대의 모습이라 분석이다. 그러나 이런 게 2030세대의 상실감이나, 코로나 보복소비, 물질주의, 속물사회의 한 상징이라고 하면 억울하다. 물건을 갖는 것보다 경험을 중요시 하는 것이고, 가격대에 상관없는 다양한 취향의 발현이라 말하고 싶다. 여기에 MZ세대 스스로 판을 만들어낸 '리셀러마켓'까지 뒷받침하고 있으니 물건을 들이는 것에 고민할 필요가 별로 없다. 요즘 미니멀리즘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도 이런 사회적 현상 때문이다.



http://naver.me/FTOhVdaY



4. (매경) 있지만 있지 않는 주택. 작은 평수의 임대용 주택은 부동산 과세 기준에서 빼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전월세가 부담을 낮추려면→ 시장에 공급이 많아야 하는데 → 임대업 해봤자 세금 내면 남는 게 없어서 전월세가를 계속 올리니 →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임대주택 등록시점 6억원 이상 주택 등은 주택수 카운트에서 빼줘 → 임대업에 유리하게 해줄테니 → 임대 많이 하시고, 가격도 전월세에 전가하지 말라는 말이다. 예상대로 다들 바로 '갭투자'를 떠올리고 있는 중이다.



http://naver.me/x5WyggAH



5. (매경)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주총에서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인수하고 싶다는 얘기를 거듭 밝혔다. 보통 M&A는 막판까지 비밀로 붙이는데 굳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나 ARM 사고싶다고 밝히는 이유가 뭘까. SK하이닉스는 인텍 낸드사업부와 키파운드리 인수를 통해 사업 확장 자신감이 붙었다. 그렇지만 ARM은 엔비디아 결별 이후 스스로 IPO를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1) 먼저 파실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고, 2)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해도 400억 달러를 어떻게 마련할지 계획도 필요하겠다. 당연히 메모리만으로는 이어가기 어려우니 반도체 설계를 붙여서 파운드리 사업을 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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