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4.08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서울 낮기온 20도까지 오르는 봄날씨입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이 말하길 가장 뛰어난 재정전략이란 자신의 수입 범위 내에서 만족하면 사는 거라 했습니다. 남과 비교를 덜 하고, 덜 부러워하고, 덜 시기하면 저축과투자할 여유가 늘어날 수 있는 거죠. 봄날을 만끽하는 금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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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v9JsyEH


1.(중앙) 미국 연준(Fed)가 매달 최대 950억달러 규모로 양적 긴축을 하고, 다음 달 빅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3월 FOMC의사록이 공개되었다. 이틀 연속 뉴욕증시도 하락했고, 7일 코스피 시장도 전날보다 1.43%떨어지며 13거래일 만에 다시 2700선을 내줬으며 원달러 환율은 1219.5원으로 올랐다. 양적긴축이 뭣이길래? 연준이 보유한 자산을 매각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다시 회수하는 통화정책을 말한다. 그래서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보다 강하게 느끼는 것이고. 이건 다 인플레이션 때문이고 그 근거는 지난 2월 전년대비 7.9%나 뛴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 때문이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3거래일만에 반등하기는 했지만, 변동성이 심할 수 있으니 계획적인 접근이 필요하겠다.


http://naver.me/xXPMZEYu


2.(중앙)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7조원, 14조 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7%, 50.32% 늘었다. 증권사 컨센서스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주요 요인으로는 갤S22의 흥행몰이와 D램 반도체 실적 호조 덕분이고, 원달러 환율 상승도 수출기업인 삼전에 도움이 되었으며, 마케팅 비용 축소도 한몫 했다. 하지만 삼전의 주가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도 아닌데 여전히 거꾸고 가고 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날 주가는 0.73% 하락해 6만800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분명 주가는 실적에 수렴하는 것이라 배웠소만 이건 어찌된 일이오. 패턴을 벗어난 공식에 인간은 늘 당황한다. 그 과정에서 집요하게 새로운 공식을 찾으려 하거나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지 뭐.


http://naver.me/FVcHlCkb


3.(매경) 메타의 CEO 저크버그는 올초 스테이블 코인 방식의 '디엠' 개발을 포기했다. 각국 중앙은행과 재무 당국의 규제와 개인정보 유출 이력 등의 비판으로 진전이 되지 않자 포기하고 말았던 것인데. 그래도 페북이랑 인스타에서 쓸 수 있는 코인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크 벅스(Zuck Bucks)' 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스타벅스 아니고 주크박스 아니고 저크벅스는 블록체인 기반 대신, 메타의 중앙서버에서 직접 관리하는 방식일 것이란 전망이다. 저크버그의 꿈이 점점 작아지는 게 안타깝기도 하지만 끝까지 인생은 살아봐야 하는 거니까. 힘내자.


http://naver.me/GnjhyiF0


4. (매경) 상하이 봉쇄는 했지만 경기 하락은 원하지 않아. 중국 당국은 올해 GDP성장률 목표인 5.5%달성에 적색 신호등이 켜지자 마자 분주하게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손보고 있는 중이다. 조만간 대출우대금리, 은행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등의 조치가 있을 거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도시봉쇄가 이어지고, 육로 이동도 막히는데 수요가 있을까. 생필품 외에는 살 수 없게끔 해둬 수요가 없는데 경기부양이 얼마나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http://naver.me/Ff0fOpVa


5.(매경)66회 신문의 날을 맞아 노원명 오피니언 부장이 신문을 읽기 중요성에 대한 글을 쓰셨다. 본인 소속이 신문사이고 직책이 데스크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문사 입장을 반영한 글이기는 하다. 종이신문은 중요한 기사를 편집의 힘으로 걸러서 볼 수 있고, 거르는 기준은 저널리즘과 숙련편집자의 노하우이며, 인터넷 기사처럼 좋아하는 것만 읽고 넘기지 않아 편식이 덜하고, 신문사도 공정하지 않지만 편파성이 덜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글은 전문을 읽어보시면 좋겠다. 스마트폰으로 위로 넘기며 읽는 방식이 편한데 왜 종이신문, 또는 신문사 편집양식 그대로인 e신문을 읽으라고 권할까. 나는 직관적으로 한 눈에 기사의 중요성과 읽을 분량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 종이신문이 일 잘 하는 과장이 쓴 읽기 편한 3장짜리 ms워드 보고서라면 인터넷 신문은 다다익선이 좋은 줄 아는 대리가 쓴 ppt100장 같은 기분이랄까. 인터넷 기사 말고 신문, 가능하면 신문산업 생태계를 위해 종이신문을 좀 읽으시면 좋겠다. 신문사도 신뢰감 있게 잘 쓰셨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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