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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by Holy Frege

예술은 독창성과 창의성을 추구해야 한다. 누군가 비슷해지려거나 따라하는것을 경계하고 멀리해야 한다.


너무나 이상해, 애들같아. 누가 이렇게 해...하지만, 이런 느낌? 이런 특이함을 주목해야 한다.


이상하고 독특하고 별로다라는것은 identity가 될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예술에선 identity가 경쟁력이고, 독창성이며 창의력이다.


노래도 그렇다. 사람들이 말하는 노래잘하는 기준이 있다. 가창력? 감정전달 이딴것들이 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이런 기준이 아니다. 무조건 창의성이다.


달라야한다. 무조건 다름을 추구해야 한다. 그게 예술이고 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가요의 역사는 표절의 역사고 비슷함의 역사이며, 독창성을 배제한 역사다.


kpop이 뜨는 이유는 음악의 독창성이 아니라, 융합이다. 섞는 것이다.


jyp,yg 같은 기획사는 표절을 대놓고 할수 없어서 mix로 나간 것이고, 이들이 만드는 음악들은 예술이 아니라, 그냥 제품이다. 그리고 소속된 가수는 아티스트가 아니고 연기자일뿐이다. 그들에게 뭔 soul이 있겠는가?


여기 jazz를 하는 한국 가수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DE_DT_a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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