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2번 정도 성공했다. 20kg을 뺐었다.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가 왔다.
다이어트를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참...쓸데 없는 내용이 너무 많다.
무슨 숨쉬기부터, 걷는법, 달리는 법까지 설명한다.
이건 진짜 코미디다. 인간은 원래 숨쉬는 동물이고, 걷는 동물이고 뛰는 동물이다.
배우는게 아니라, 자기 몸이 원하는대로 움직이면 된다. 특정사람의 방식을 배운다? 오히려 안된다. 왜냐?
몸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슨 관절 얘기하고 이런 얘기하는데, 마라톤선수나 과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나 할 얘기다.
몸무게 빼는 일반인은 관절 닳때까지 해봐라. 우선 하지도 못하고 최선을 다해도 관절이 망가질 정도로 할수도 없다. 모든지 자연스럽게 하면 되는거다.
다시 말하면, 걷는법,달리는법, 숨쉬기, 관절 닳고 이딴 얘기는 환자한테 하는 얘기지 일반인은 그냥 하면 된다. 그리고 운동도 플랭크니 스쿼트니...이딴 운동 필요없다. 이런 인위적인 운동은 필요없다. 인간은 걷고 뛰고 쪼그려 앉는 동물이다. 이걸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면 된다. 스쿼트니 플랭크 대신에 그냥 앉았다 일어났다를 자주해라. 그래야 늙어서 남의 도움없이 화장실 다닐 수 있다. 그리고 달려라. 달리기를 못하면, 늙어서 걷지도 못하게 된다.
솔직히 다이어트는 운동보다 먹는거다. 먹는걸 줄이면 살 빠진다. 운동 하나도 안해도 된다. 먹는건 평상시와 똑같이 먹는다. 다만 양만 줄인다. 무슨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하는것도 충분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먹는거에 불과하다. 평소에 밥만 먹는 사람이라면 식단이 필요하겠지만, 야채 채소 고기 두부 콩나물 멸치 이런거 먹던 사람은 그대로 먹으면 된다.
나는 다이어트 전문가는 아니지만, 누구나 다이어트 할수 있고,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된다. 뭔 돈을 주고, 뭔 유튜브 보고 따라하나? 그냥 적게먹고 달려라. 이게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