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oly Frege Sep 08. 2017

2017.09.08

대화.

친구와 전화를 했다.


친구는 어떻게 해든 나를 취업시킬려고 한다. 그래야 결혼도 한다는 것이다.

나는 가정을 갖고 싶다. 내년에는 어떻게 해든 가정을 이룰 것이다.


그 대안은 우크라이나 여자를 만나는 것이다. 3년전에는 600만원이면 되었다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그 친구의 친구가 우크라이나 여자와 결혼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사고방식은 옛날 우리 어머니의 사고 방식이란다. 그래서 우크라이나 여자를 만나기로 결심했다.

나는 가족이 없기 때문에 국제 결혼하면, 돌봐줄 사람이 없다. 이게 가장 큰 문제다.


그래서 내가 우크라이나 말을 배울것이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서 취업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도 벌어야 하고, 체력도 키워야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2017.09.07(새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