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도 직업이다>의 오디오북 한 파트를 소개합니다

by 글서



밀리의 서재에서 오픈되자마자

200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무당도 직업이다>

지금 들어보실까요?


신부리란 신의 뿌리를 일컫는 무속용어이다.

부리는

조상의 영혼이나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신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무당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많은 신을 모시기 때문에

그들이 모시는 신을 만신이라고 한다.


‘만신 부리’나 ‘조상 부리’란

조상이나 가족 그리고 친척 중에

무당을 하다 숨진 사람의

혼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무당 집에서 무당이 나온다’는 것도

조상 가운데 무당이나

그와 관련된 일을 한 적이 있는 경우에

그 ‘부리’를 받아서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부리’는

뿌리(根)에서 온 말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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