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는 연예계 학교폭력 논란으로 드라마 제작 과정에 비상이 걸렸어요.
최근, 특정 연예인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로 인해 방송가는 학폭 의혹 출연자들을 어떻게 할 지 고민이 이어지고 있어요. KBS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지수가 학폭 의혹을 시인하면서 주연 배우를 나인우로 교체하고 재촬영을 했구요. KBS 드라마 <디어엠>은 주연 박혜수의 학폭 의혹으로 지난달 26일 첫 방송이 예정돼 있었으나 편성이 연기되었어요. 조병규 역시 KBS 신예능 <컴백홈> 출연 보류 및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 2 제작이 불투명해졌어요.
여론 상황과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제작사들은 학폭 의혹 출연자를 하차시키고 배우 교체 후 재촬영하거나 편성을 연기했어요. 특히 KBS <달이 뜨는 강>의 경우 지수가 전체 촬영의 95% 이상을 진행했기 때문에 주연 배우 교체로 피해가 컸어요. (95%라면 거의 다 찍은 거 아니냐구요) 하지만 출연배우들이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고 해요.
누리꾼들은 이런 발 빠른 대처를 반겼어요.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왕따 및 학폭 논란이 있을 때 누리꾼들은 광고와 작품 리스트를 공유하며 불매 움직임을 보였고 결국 이나은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은 줄줄이 광고를 잠정 중단했어요. 학교 폭력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강하기 때문에 이런 강경한 대응은 이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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