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 주 이야기 영상의 내용을 내 하루에 실제로 붙여보는 것에 대해 다뤄드릴게요. (이번 주 이야기 영상못 보신 분을 위해 이 글 맨 아래에 링크를 붙여 놓을게요.)
지연이 계산대 앞에서 한 행동, 기억하시죠? 외상을 요청받았을 때, 지연은 외상은 어렵다고 하죠. 대신 오늘은 자기가 계산해줄 테니 다음에 오시면 그때 달라고 했어요.
거절도 아니고, 그냥 넘기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자신도 부담을 받지 않는 선. 지연은 그 선을 알고 있었어요.
이런 순간은 일상에서 자주 옵니다. 누군가 부탁을 할 때, 누군가 도움을 요청할 때, 누군가 내 시간이나 에너지를 필요로 할 때. 그때마다 매번 고민하게 돼요. 들어줘야 하나, 거절해야 하나, 어디까지 해줘야 하나.
이 판단이 반복되면 지칩니다. 목요일에 이야기했던 것과 같아요. 힘든 시기를 지나는 사람에게 가장 무거운 것 중 하나가 너무 많은 판단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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