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하나 정도는 있는 소문난 빵집 6곳
동네 빵집 투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동네 빵집들이 각종 매체에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가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꼭 가야 하는 유명 동네 빵집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동네에 하나 정도는 있는 소문난 빵집 6곳을 확인하세요.
동네에 하나 정도는 있는 소문난 빵집 6곳
1. 하에레츠
암사동에 있는 하에레츠는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동네 빵집인데요.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프랑스 빵 달인이 만드는 치즈 브리오슈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천연 효모 발효빵 만을 고집하는데요. 시그니처 메뉴인 치즈 브리오슈는 치즈 반죽 및 타피오카, 호두 토핑 등으로 완성됩니다.
위치 - 서울 강동구 암사길 27
2. 홍미당
홍미당은 서울 동교동에 위치하여 있으며, 페이글, 크루아상, 데니쉬, 식빵, 올리브바통, 스콘, 깜빠뉴, 올리브 치아바타 등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홍미당에서는 페이글이라고 불리는 빵을 꼭 먹어야 하는데요. 페이글은 페이스트리로 만든 베이글로 고소하고 결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페이글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수제 크림치즈를 발라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위치 - 서울 마포구 신촌로2안길 35
3. 어니언
성수동 2가에 위치한 어니언은 창고형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옛 공장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버터, 달걀, 슈가파우더가 들어가는 대표 메뉴인 팡도르를 포함하여 팥앙금과 앵커 버터가 들어가는 앙버터, 먹물, 호두, 머랭, 크림치즈, 찹쌀 조합의 검정 크런치, 딸기 페스츄리인 딸기 바라기, 아보카도 명란 바게트 등의 빵들을 음료와 맛볼 수 있습니다.
위치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9길 8
4. 브레드덕
바게트와 비슷한 깜빠뉴는 프랑스어로 시골빵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과거 시골에서 집집마다 취향에 따라 반죽하여 마을 공동 오븐에서 구워 먹던 풍습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통밀가루, 이스트, 소금 등의 재료를 사용하며, 겉은 바삭하고 거칠지만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요. 브레드덕은 깜빠뉴 달인이 만드는 담백한 빵을 맛볼 수 있으며, 바게트 샌드위치와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도 인기 메뉴입니다.
위치 - 서울 동작구 상도로30길 39
5. 서촌스코프
서울 누하동에 위치한 서촌스코프는 서촌의 좁은 골목 안에서 영국인이 직접 만든 영국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1층에서 빵과 음료를 구입하여 2층에서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브라우니,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스콘, 타르트, 소시지롤 등이 있으며 대표 메뉴인 브라우니는 꼭 먹어야 하는데요. 밀가루는 적게, 초콜릿은 많이 들어가 쫀득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위치 -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31
6. 초이고야
서울 군자동에 위치한 초이고야는 생활의 달인에 총 2회 출연한 맛집으로 반죽의 달인으로 소개된 장소인데요. 얼그레이, 치즈, 통밀 호두, 녹차 맛의 스콘류와 고르곤졸라, 메이블, 바질 등의 바게트류, 앙버터, 버터프레즐, 에그마요, 크림치즈 베이컨 등의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요. 빵 안에 계란 샐러드와 마요네즈가 올라가는 에그마요가 가장 유명합니다.
위치 - 서울 광진구 면목로 11
